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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웰패션의 엠비션, 센존 블루라벨 런칭
첫 방송에 매출 30억 원 기록

발행 2021년 10월 14일

박해영기자 , envy007@apparelnews.co.kr

 

[어패럴뉴스 박해영 기자] 코웰패션(대표 임종민)의 자회사 엠비션(대표 이민영)이 ‘센존 블루라벨(ST.JOHN BLUE LABEL)’ 여성복을 런칭, 기대 이상의 성과를 올렸다.

 

이 회사는 ‘센존’ 국내 상표권자인 CJ온스타일과 라이선스 계약을 체결하고, 지난 2일과 7일 CJ온스타일을 통해 런칭 방송을 진행했다. 두 차례 판매 방송을 진행한 결과 약 30억 원(주문 금액 기준)의 매출을 달성했다.


미국 프리미엄 여성복 '센존'은 1998년 신세계인터내셔날을 통해 국내 직수입 전개됐다. 하지만 올해 CJ온스타일이 일부 카테고리에 대한 라이선스 전개권을 확보, 라이선스 브랜드로 전환됐다. 


'센존'은 마리 그레이와 로버트 그레이 부부가 1962년에 런칭한 브랜드며, 커리어 우먼의 우아함과 아메리칸 클래식 스타일을 지향한다. ‘센존 블루라벨’은 ‘센존’의 정교함과 세련미에, 트렌디한 감각을 더한 세컨드 브랜드다. 


이 회사는 첫 방송에 니트, 바지, 점퍼, 재킷 등을 판매했다. 아플리케 니트는 캐시미어와 울을 혼방한 소재에 아플리케 자수 장식으로 디테일을 강조했고 케이트 와이드 팬츠는 고급스러운 은은한 색감이 특징이다. 트위드 니트 하프 재킷은 울 혼방의 니팅기법에 화려한 골드버튼으로 포인트를 줬다.


이 회사는 ‘센존 블루라벨’의 성공적인 데뷔에 힘입어 여성복 시장을 본격적으로 확대한다. 


엠비션 관계자는 “여성복 기획 전문가 이민영 엠비션 대표의 주도 아래 여성 고객의 취향을 고려한 다양한 신제품을 꾸준히 선보일 예정이며, 연내 센존 블루라벨 외 하이엔드 여성복을 추가로 선보일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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