퀸잇, 신개념 D2C 패션 편집숍 ‘퀸즈셀렉션’으로 돌풍 이어간다
라포랩스

발행 2022년 06월 30일

박해영기자 , envy007@apparelnews.co.kr

'퀸즈셀렉션' 셀러 모집 설명회

 

디자이너, 프로모션 업체 등 셀러 참여

30~50대 고품질 컨템포러리 패션 제안

 

[어패럴뉴스 박해영 기자] 라포랩스(대표 최희민, 홍주영)이 4050 패션 플랫폼 ‘퀸잇’에 이어 30대부터 50대를 아우르는 컨템포러리 편집숍 ‘퀸즈셀렉션’으로 돌풍을 이어간다.

 

‘퀸즈셀렉션’은 국내 생산 제품을 합리적인 가격에 판매하는 신개념 플랫폼이다. 디자이너, 생산 및 프로모션 업체들이 셀러로 참여하고, 고객들은 품질력을 갖춘 제조업체의 상품을 합리적인 가격에 구매할 수 있다.

 

‘퀸잇’ 내 버티컬 앱 형태로 운영하며 ‘퀸잇’의 트래픽과 회원들을 활용한다. '퀸잇'의 회원 수는 450만 명, 지난해 말 거래액은 연초 대비 20배 성장했다.

 

이미 ‘퀸즈셀렉션’은 3월 프리 런칭 후 현재 15개 업체가 입점, 매월 두 배씩 거래액이 늘고 있다. ‘퀸잇’ 내 판매 1위를 달성, 그중 A업체는 두 달 만에 10배, B업체는 한 달 만에 15배 이상 신장했다.

 

출처=퀸즈셀렉션

 

라포랩스의 이신우 전무는 “제조업체들은 매력적인 상품 제작 능력을 갖고 있지만 자금, 조직력, 유통 경험이 약해 판매에 어려움을 겪는다. 소공인, 디자이너, 브랜드 업체를 ‘퀸즈셀렉션’ 셀러로 흡수, 인큐베이팅해 브랜드로 육성해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플랫폼 컨셉 키워드도 프리미엄, 고품질, 메이드인코리아로 정했다.

 

이에 따라 ‘퀸즈셀렉션’은 일반 플랫폼과 달리 브랜드 개념이 아닌 아이템 중심으로 운영된다. 디자인과 상품력을 갖춘 단품 전문 프로모션 업체의 상품을 판매한다는 것이 주된 전략이다. 동시에 스타일링 솔루션, 맞춤 추천 등 고객의 쇼핑을 지원할 수 있는 서비스 콘텐츠를 제공한다.

 

세일즈와 마케팅 등 운영 전반은 ‘퀸즈셀렉션’이 맡는다. 원할 경우 셀러는 오로지 상품만 제공하면 된다. 모델 촬영부터 상세페이지 제작, 상품 등록, 프로모션, CS, 배송, 마케팅에 이르는 모든 과정이 제공된다. 상품 등록은 일주일 간격으로 진행되는데, 자체 브랜드가 없는 업체는 ‘퀸즈셀렉션’ 브랜드로 판매하거나 자체 브랜드가 있는 경우는 셀러 브랜드로 판매하는 방식이다.

 

거래 방식은 셀러가 상품을 위탁하면, 판매 후 판매금을 정산하는 시스템이다. 입점 수수료 책정은 ‘토탈형’, ‘상품화’ 타입에 따라 달리 적용된다. ‘토탈형’은 촬영부터 배송, CS까지 전 과정을, ‘상품화’는 ‘퀸즈셀렉션’이 촬영과 상품 등록, 상세페이지를 지원하는 경우다. 판매 대금 결제는 15일 이후다.

 

출처=퀸잇

 

매출 확대를 위해 지원 방안도 마련됐다.

 

라포랩스는 ‘퀸즈셀렉션’ 셀러의 제품을 PB 수준으로 운영한다. 기획전, 셀러 단독 기획전, 퀸잇 라이브 등에 제품을 적극 노출하고, 판매 이후에는 퀸잇 판매 데이터, 클릭률 등을 제공한다. 그중 성장성이 확인된 브랜드에는 추가 투자를 진행하고 단독 브랜드 런칭 기회도 제공한다.

 

백화점 오프라인 매장 등 판매 기회도 늘릴 계획이다. 셀러들의 인큐베이팅을 위해 인테리어 비용 및 판매 사원 비용을 지원한다. 또 동대문 일대에 물류 센터와 사무실을 마련, 안정적이고 원활한 상품 관리에 나선다.

 

‘퀸즈셀렉션’은 연내 150개 업체를 확보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지난달 23일 동대문 현대시티아울렛에서 ‘퀸즈셀렉션 셀러 모집 설명회’를 진행, 당일 100여 명이 방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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