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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바웃블랭크앤코, 사세 확장

발행 2022년 09월 29일

정민경기자 , jmk@apparelnews.co.kr

(왼쪽부터) 논서비스, 클럽액티비티, 이에이

 

10개 브랜드 구축...내년 3개 추가 런칭

플래그십 스토어 ‘파티클’ 오픈

 

[어패럴뉴스 정민경 기자] 어바웃블랭크앤코(대표 김기환)가 사세 확장에 속도를 낸다.

 

유니섹스 캐주얼 ‘사운즈라이프’, ‘하이랜드 델리앤그로서리, 컨템포러리 남성복 ‘이에이’를 전개 중인 이 회사는 인수 및 신규 브랜드 런칭을 통한 볼륨 확장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지난 4월에는 골프웨어 ‘클럽 액티비티’를, 6월에는 여성 캐주얼 ‘더스파클링웨이브’를 인수했다.

 

하반기에는 캐주얼이 중심이었던 포트폴리오를 다각화, 아동복, 스포츠, 아웃도어 등 전 복종에서 신규 사업을 펼친다. 유통은 노하우를 쌓은 온라인 시장에서 무신사, 29CM 등 영향력 높은 플랫폼을 통해 시작한다.

 

첫 주자로 아동복 ‘논서비스’가 10월 4일 무신사에서 첫 공개된다. ‘논서비스’는 샘해밍턴의 아들 윌리엄과 벤틀리를 뮤즈로, 스트리트 감성을 기반으로 한 캐주얼이다. 아동복은 향후 온라인뿐 아니라 가족 단위 고객이 많은 백화점 및 쇼핑몰 등 유통 진출도 꾀한다.

 

뒤이어 이달 중순, ‘래비티스포츠’를 선보인다. ‘래비티스포츠’는 ‘럭키슈에뜨’ 등 여성복 디자이너로 활동했던 최은경 대표가 런칭한 ‘래비띠’의 라이선스 브랜드로, 트렌디한 스포츠 웨어다.

 

또 지난 4월 한남동에 오픈한 스니커 편집숍 ‘에글릿’의 PB를 런칭한다. ‘에글릿’은 무신사와 스니커 유튜버 ‘와디’가 공동으로 설립한 오리지널랩에서 운영하고 있는 편집숍으로, MZ세대 사이에서 빠르게 인지도를 높이고 있다. 상품은 스트리트 무드의 캐주얼을 비롯해 굿즈 등 다양하다.

 

무신사트레이딩에서 전개하던 스트리트 캐주얼 ‘크리틱’과 세컨 브랜드 ‘캐피탈라디오튠즈’의 운영도 맡는다. ‘캐피탈라디오튠즈’는 라이프스타일 브랜드로 내년 리뉴얼 런칭한다.

 

이와 같이 올해는 10개 브랜드로 마무리한다.

 

내년에는 라이선스 아웃도어, 캐주얼 브랜드와 20대 초·중반 타깃의 여성 캐주얼을 런칭할 계획이다.

 

브랜드가 늘어남에 따라 TFT 인원 및 소싱처는 확충 중이다. 특히 안정적인 생산 라인을 확보하기 위해 국내 주요 생산 업체와 제휴를 맺는 방안을 검토 중이다.

 

고객 소통 강화를 위한 오프라인 유통도 가져간다. 이달, 서울 용산구 삼가지역 근처에 첫 플래그십 스토어 ‘파티클’을 오픈한다. ‘파티클’ 스토어는 5층 규모로, 층마다 독자적인 컨셉으로 자사 브랜드뿐 아니라 해외 유명 브랜드의 상품을 바잉해 구성력을 높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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