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피알, 셀프 사진관 ‘포토그레이’ 키운다

발행 2022년 12월 07일

정민경기자 , jmk@apparelnews.co.kr

사진=포토그레이 내부

 

2년 만에 115개점... 내년 200개로 확대

내년 도쿄에 해외 1호점 오픈

 

[어패럴뉴스 정민경 기자] 에이피알(대표 김병훈)이 신성장 동력으로 셀프 포토 스튜디오 사업을 키운다.

 

MZ세대의 셀카 열풍 속에 놀이 문화로 정착한 포토 스튜디오의 시장 전망이 높게 평가되고 있기 때문이다.

 

지난 2017년 런칭한 셀프 포토 스튜디오 브랜드 ‘포토그레이 오리진’을 올해 ‘감성 스튜디오’의 컨셉으로 리브랜딩, ‘포토그레이’로 운영 중이다.

 

셀프 포토 스튜디오 시장은 300개가 넘는 브랜드, 500개가 넘는 포토부스, 매장들이 경쟁 중이지만, ‘포토그레이’는 차별화된 인테리어와 시스템으로 업계 3위권에 진입했다.

 

기존 셀프 사진관과 다른 인테리어로 시선을 끌었고, 반사판 효과를 극대화한 8단의 ‘연예인 조명’과 AI 안면인식을 통한 자동 보정 필터, 4컷이 아닌 다양한 프레임으로 가능한 인화 시스템 등을 내세웠다.

 

내부 디자인도 지속적으로 업그레이드해 스페인 축제에서 이름을 따온 컬러풀한 느낌의 ‘RAD(라드)’ 컨셉, 화이트 톤의 깔끔한 컨셉 등 선택지를 제시하고 있다.

 

매장은 2021년, 직영점을 시작으로 탄탄한 성공 모델을 구축해가고 있다. 직영점의 성공 사례를 본 가맹점주들의 문의가 쇄도하면서 첫 매장 오픈 6개월 만에 100개 점을 돌파했다. 현재까지 115개 점을 개설, 내년까지 200개로 확대한다.

 

내년에는 국내뿐 아니라 해외로도 발을 넓힌다. 일본 도쿄 하라주쿠에 1호점 오픈을 계획 중이며 베트남, 태국 등 동남아시아 진출을 모색 중이다.

 

뷰티 브랜드 ‘메디큐브’, 스트리트 캐주얼 ‘널디’, 라이프스타일 브랜드 ‘포맨트’ 등을 전개 중인 에이피알은 지난해 매출 2600억 원, 영업이익 142억 원을 기록했다.

 

올해 4000억 원의 매출과 300억 원의 영업이익을 예상하고 있다.

 

사진=포토그레이 포토부스

 

사진=포토그레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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