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계, ‘쥬시 꾸뛰르·’ ‘에드하디’ 초반 순항

발행 2019년 09월 23일

조은혜기자 , ceh@apparelnews.co.kr

‘쥬시 꾸뛰르’
‘쥬시 꾸뛰르’

 

밀레니얼스, 관광객 호응 합격점
온라인 플랫폼, 아이템 확대 지속


[어패럴뉴스 조은혜 기자] 신세계인터내셔날(대표 차정호)이 올해 여성복 사업부를 통해 런칭한 2개 브랜드의 출발이 순조롭다.


여성복 사업부는 밀레니얼스 공략을 목표로 올 봄 미국 스트리트 캐주얼 ‘에드하디’를, 이번 가을 미국 여성복 ‘쥬시 꾸뛰르’를 런칭했다.


‘쥬시 꾸뛰르’는 추동 MD개편을 통해 현대 무역센터점, 롯데 본점, 신세계 강남점 등 주요 백화점 22개점 입점을 확정지었다.


내년까지 목표로 한 30개 유통망 구축이 순조로울 전망이다.


9월 중순 현재 영업을 시작한 2주간 점당 일평균 150만~250만 원대 매출을 올리고 있다.

 

독점 계약권을 바탕으로 100% 라이선스 브랜드로 전개하면서 본사가 있는 미국으로 역 수출도 이뤄지고 있다.


‘쟈니헤잇재즈’ 최지형 디자이너가 크리에이티브 디렉터(CD)를 맡아 선보인 ‘쥬시 꾸뛰르’ 컬렉션 중 100여 개 디자인 상품이 이달 초부터 뉴욕 내 팝업스토어에서 판매되고 있다.

 

‘에드하디’
‘에드하디’

 

중국 밀레니얼스를 핵심 타깃으로 올 3월 중순 오픈을 시작한 ‘에드 하디’는 현재 면세점 3개점과 롯데백화점 본점까지 총 4개점을 가동 중이다.


가을시즌에 접어들며 판매반응이 빠르게 올라오는 중이다.


이달 초 기준 매장 입고 한 달 만에 원피스, 티셔츠 등 10개 제품이 2천장 이상 리오더 됐고, 런칭 초반부터 판매 베스트를 달리고 있는 호랑이 모티브 티셔츠는 80%에 달하는 판매율을 올렸다.


가장 높은 매출을 올리는 곳은 신세계면세점(중구 퇴계로)이다.


면세점의 경우 중국 대리상 매출이 90% 이상 차지하는 곳이 대부분인데, 이 곳은 외국인 관광객 매출 비중이 55%가 넘는다.

 

매출이 높은 이유다.


면세점 확장뿐 아니라 무신사, W컨셉 등 트렌디한 온라인몰 입점도 염두에 두고 있다. 중국 고객들이 온라인 구매를 많이 하고, 국내에서 인기가 높은 브랜드를 선호하기 때문이다.


브랜드를 볼륨화 할 수 있는 아이템도 확장한다.


이번 가을 첫 선보인 운동화, 가방, 모자 등이 높은 호응을 얻어 액세서리에 초점을 맞췄다. 20만 원 후반대로 내놓은 가죽 운동화는 출시 후 곧바로 완판돼 리오더에 들어갔고 모자도 완판을바라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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