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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크메드라비’ 해외 시장 공략 속도 낸다

발행 2023년 03월 30일

정민경기자 , jmk@apparelnews.co.kr

사진=아크메드라비

 

면세 비중 축소하고 현지 파트너 통해 진출

뉴질랜드, 인도네시아, 태국 채널 개발

 

[어패럴뉴스 정민경 기자] 아크메드라비(대표 구진모, 구재모)의 스트리트 캐주얼 ‘아크메드라비’가 해외 시장 확대에 속도를 낸다.

 

내수 시장은 유통 정비를 통화 효율화에 초점을 맞췄고, 해외로 판로를 확대해 공격적인 외형 확장에 나서겠다는 목표다.

 

과거 전체 85%를 차지했던 면세 매출 비중은 40~50%로 축소하고, 각국의 현지 파트너사와 전략적 제휴를 맺고 홀세일 물량을 늘린다.

 

현재 중국은 물론, 동남아시아, 뉴질랜드 등 세계적으로 신규 유통 채널 개발에 적극 나서고 있다. 사업 초창기부터 해외 유통을 맡았던 세웅글로벌(대표 이희영)과 함께 순조롭게 진행 중이다.

 

'아크메드라비' 호주 매장

 

중국 시장은 본드스트리트(북부)와 딘야오(서부)와 30여 개 매장을 운영 중이다. 하반기 중국 내수 시장이 활성화될 것으로 기대하며 본격적으로 확대 계획을 세우고 있다.

 

팬데믹 기간 진출해 성공을 거둔 베트남에 이어 말레이시아, 싱가포르 오프라인 사업에도 착수했다.

 

베트남은 현지 유명 유통사 탐슨과 함께 4~5개 매장을 추가로 연다. 베트남 1, 2호점인 호치민 티소몰(Thiso Mall), 하노이 빈컴센터 바찌에우(Vincom Ba Trieu) 매장은 일 1000~2000만 원의 매출을 기록하고 있다.

 

말레이시아는 멜리움 그룹과, 싱가포르는 라가르테르 트레블 리테일 그룹(Lagardere Travel Retail Group)과 함께 오프라인 단독 매장을 개설한다. 뒤이어 인도네시아, 태국에도 매장 오픈을 위해 파트너사와 일정을 조율 중이다.

 

호주의 파트너사 유키하우스와는 뉴질랜드에도 ‘아크메드라비’ 매장을 연다. 유키하우스가 호주에 오픈한 4개 매장의 일평균 매출은 1억5000만 원에 달할 정도로 인기가 높다.

 

 

'아크메드라비' 베트남 매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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