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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슬’ 온라인서 날개 달았다
펀딩, 라이브 커머스 확장

발행 2020년 06월 19일

조은혜기자 , ceh@apparelnews.co.kr

 

리슬 실내외 겸용 한복 '파파'

 

[어패럴뉴스 조은혜 기자] 디자이너 모던 한복 브랜드 ‘리슬’을 전개하는 손짱(대표 황이슬)이 온라인을 기반으로 확장 속도를 높이고 있다.


와디즈 펀딩 도전, 라이브커머스 플랫폼 그립을 통한 판매방송까지 연이어 새로운 도전을 이어가며 인지도와 매출이 빠르게 상승 중이다. 특히, 와디즈 펀딩에서는 3연속 1억 원을 돌파하고 매회 최고 펀딩 금액을 갱신할 만큼 파워를 입증하고 있다.

 

리슬 '일랑'
리슬 한복 원피스 '일랑'

 


작년 7월 1억2천만 원에 달하는 펀딩액을 기록한 ‘리슬’은 올 1월 남녀공용 여행한복 ‘나오’로 1억3천만 원 이상을 달성했으며, 이달 2일 오후 2시 펀딩을 시작한 한복 원피스 ‘일랑’은 종료일인 15일 2억 원(197,180,500원)에 달하는 펀딩액 기록 성과를 냈다.


11일에는 곧바로 ‘일랑’에 이은 올 세 번째 펀딩 상품으로 홈웨어 컨셉의 실내외 겸용 한복 ‘파파’를 선보였다. ‘나오’에 이어 성별, 연령의 구분 없이 입을 수 있는 저고리, 팬츠 세트다.

 

‘나오’의 펀딩의 50%가 남성이었던 만큼 ‘파파’도 남성 고객들의 관심이 높다. 펀딩종료(6월24일)를 6일 남겨둔 18일 기준 '파파'의 펀딩액은 6천4백만 원을 넘어섰다.

 

리슬 '일랑'
리슬 한복 원피스 '일랑'

 


펀딩의 성공은 적극적인 소통이다. 제품 아이디어 구상단계부터 상품이 나오기까지 SNS를 통해 수시로 고객들과 소통하고 설문조사를 병행해 의견을 적극 반영했고, 궁금한 것들을 재미있게 보여주는 다수의 동영상으로 펀딩 시작 전부터 이슈를 모았다.

 

'일랑' 원피스 펀딩 오픈 30초 만 목표 달성, 1시간 만 1억 돌파, 24시간 만 1억 5천만 원을 기록할 만큼 빠른 구매를 이끌어냈다.

 

리슬 '파파'
리슬 실내외 겸용 한복 '파파'

 

라이브 방송은 지난 4월부터 ‘그립’ 내 주 3회(1시간씩) 정규 편성으로 운영하며 전국 고객들을 공략중이다. 20~30대부터 50대 이상까지 다양한 연령층을 공략한 판매방송으로 방송 때마다 찾는 단골고객들이 크게 늘었다.

 

방송별 진행자들의 팬 층이 생기고 방송 때마다 2~3만 개 이상의 ‘좋아요’가 달리면서 매 방송마다 기복 없는 매출을 거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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