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행 2022년 06월 17일
조은혜기자 , ceh@apparelnews.co.kr
상반기 정판율 50% 달성
O2O 비즈니스 역량 강화
[어패럴뉴스 조은혜 기자] 여성복 ‘이엔씨(EnC)’를 전개하는 이앤씨월드(대표 우상배)가 하반기도 안정에 무게를 둔다.
상반기 목표로 가져간 정판율 50% 달성, 점당 매출 50% 이상 성장 전략을 지속하며 오프라인 매출을 보다 안정시키고, 온라인 성장 속도를 더할 O2O 비즈니스 체계화를 위한 전담팀을 한층 강화하며 컨디션을 꾸준히 끌어올릴 방침이다.
우상배 대표는 "이랜드월드 소속에서 별도회사로 독립후 18, 19년도 외형 및 수익개선을 지속하다 코로나 등장 후 힘겨운 시간을 겪었지만 재고 회전율을 높이고 최소화하면서 현금을 30% 더 확보, 불확실한 상황을 이겨내왔다"며, "리오프닝 분위기 속 현 유통망을 지키며 보유매장 효율을 키우고 온라인, 홈쇼핑 등 다채널을 활용해 안정된 보폭을 유지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QR, 반응생산에 중점을 두고 정판율, 소진율 높이며 재고율을 지속적으로 낮추고 효율을 끌어가고, 자사몰 프로그램 업그레이드 프로젝트 및 핵심 온라인 입점채널 집중 프로모션, 재작년 10월 시작한 홈쇼핑 공급물량 확대를 통한 여유물량의 오프 행사 활용 및 내년일부 홀세일 준비까지 다각도의 노력을 한다.
또, 이랜드 그룹이 성공한 타깃마케팅 모델을 접목, 실구매층 유입 및 구매전환율을 더욱 확대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