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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스바이, 이름까지 다 바꾼다

발행 2023년 01월 05일

조은혜기자 , ceh@apparelnews.co.kr

뷰어 로고

 

3월 ‘뷰어(VYUR)’로 새 출발

MZ 겨냥 신규 브랜드 전환

 

[어패럴뉴스 조은혜 기자] 컬쳐콜컴퍼니(대표 홍창완)가 전개하는 여성복 ‘지스바이’가 2월부로 종료하고, 오는 3월 ‘뷰어(VYUR)’라는 이름으로 다시 태어난다.


온라인 급상승, 연령·브랜드·영캐주얼의 노후화, 획일화된 스타일로 인한 정체성 부재, 재미와 경험을 충족시키지 못하는 MZ와의 연결고리 부족 한계로 새로운 변화가 필요하다고 판단, 과감히 이름까지 바꾸고 MZ세대를 겨냥한 신규 브랜드로의 전환을 결정했다.

 

‘VYUR’는 ‘Viewer’의 발음에서 따온 것으로, ‘보는 사람’, ‘관찰자’라는 의미다. 소비자와 소통을 통해 ‘뷰어’만의 감성을 전달하고자 하는 메시지를 담고 있다.

 

과거의 오리지널로부터 영감을 받고 새로운 시대에 열린 마음으로 개성과 고유함을 담은 ‘NEW FOUND ORGINAL(새로 발견한 오리지널)’을 모토로 뭐든 넘쳐나는 시대에 정돈되고 포멀한 감성의 꼭 필요한 것들로만 채워나가는 영 컨템포러리 브랜드로 전개한다.

 

뷰어 인테리어 조감도

 

상품의 70%는 정돈되고 명확한 컬러를 적용한 미니멀한 영 컨템 스타일로 풀어내고, 30%는 MZ세대 니즈에 부합하는 유니/멀티 확장으로 재미와 신선함을 높여 20대 고객 매출 외형을 키운다. 무신사, 29CM 등 온라인에서 힙한 레이블에 익스클루시브 입점도 목표로 하고 있다.

 

가격도 합리적으로 책정했다. 핸드메이드 코트/패딩 17만9천~25만9천 원대, 점퍼/재킷 12만9천~15만9천 원대, 원피스 7만9천~10만9천 원대, 니트 3만9천~8만9천 원대, 셔츠 6만9천~8만9천 원대, 티셔츠 2만9천~7만9천 원대, 팬츠/스커트 5만9천~7만9천 원대로 제안한다.

 

‘지스바이’는 지난해 37개 유통망, 전년대비 10% 오른 220억의 매출로 마감했으며, ‘뷰어’로 새 출발 하는 올해 49개 유통망, 전년대비 14% 증가한 250억 원의 매출 달성을 목표로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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