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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정, 3040 여성을 위한 패션 ‘모먼’ 키운다

발행 2023년 01월 13일

조은혜기자 , ceh@apparelnews.co.kr

사진=모먼

 

무신사 ‘레이지나잇’과 협업 런칭

온라인 채널, 신사동 쇼룸서 첫선

 

[어패럴뉴스 조은혜 기자] 세정(회장 박순호)이 별도법인 모먼(대표 박이라, 안정아)을 통해 지난 9월 런칭한 여성복 ‘모먼(MoMen)’의 오프라인 확장에 나선다.

 

‘모먼’은 이전 세대와 차별화된, 자신의 삶을 사랑하고 즐기는 3040 여성을 위한 패션 브랜드다. 무신사의 여성 패션 플랫폼 ‘레이지나잇’과 협업해 처음 선보이는 동시에 신사동 쇼룸을 오픈하며 본격적인 전개를 알렸다.

 

현재 자사몰까지 3개 채널을 운영중으로, 주요 백화점과 협업을 통한 릴레이 팝업 스토어 개설과 편집숍 입점도 추진한다.

 

지난해 9월 무신사 성수에서 일주일간 진행한 런칭 팝업에는 2,800명(일평균 400명 이상)의 방문객이 몰리며 앵콜 연장이 진행되기도 한다.

 

‘모먼’은 전속모델 배우 채정안을 통해 간결한 실루엣과 컨템포러리한 스타일링을 지속적으로 선보인다. 유튜브 ‘옆집언니 최실장’, ‘채정안TV’ 등 유튜버, 인플루언서, 스타일리스트 등 온라인 패션채널에 다양하게 소개되며 판매 반응이 꾸준히 올라오고 있다.

 

아이덴티티(Relaxed Swag)를 담아낸 주력 상품인 코트, 니트 카디건은 빠른 판매로 리오더되는 등 인기를 끌었다.

 

세정은 지난 2018년 라이프스타일 브랜드 ‘코코로박스’ 인수를 시작으로 온라인 신사업을 본격화, WMC(2030 남성복), 모먼(3040 여성복) 등을 런칭하며 온라인 비즈니스 포트폴리오 강화에 나서고 있다.

 

지난해 상반기에는 주얼리 ‘디디에두보’, ‘일리앤’의 자사몰 리뉴얼 및 글로벌 사이트를 구축, ‘일리앤’의 경우 온라인 매출 90% 신장을 기록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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