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행 2019년 11월 06일
이종석기자 , ljs@apparelnews.co.kr
[어패럴뉴스 이종석 기자] 드로우핏(대표 조현민)이 전개하는 남성복 ‘드로우핏’의 가을 장사가 순조롭다.
추동 트렌치 코트는 초도 물량이 완판되었고 리오더에 들어가 6천장 이상 판매가 됐다. 이너로도 긴팔 티셔츠 판매율이 좋아 객단가 상승에 기여 했다.
특히 올 추동에는 흑청 데님 팬츠가 강세다. 올 시즌 새로 기획한 제품으로 초도물량 완판, 리오더가 진행중이다.
이 회사의 조현민 대표는 “크림 등 밝은 컬러의 제품들은 저가 시장에서 많이 보여, 차별화를 주기 위해 흑청 컬러를 기획한 것이 적중했다”고 말했다. 내년에는 데님 팬츠의 수량과 스타일수를 더 확장할 계획이다.
겨울 상품도 종전 대비 변화를 주어 강화했다.
코트는 캐시미어 혼용율을 소폭 높였고 다운 아우터는 덕에서 구스다운으로 변경했다. 인조 무스탕은 베이지 컬러, 스웨이드 모델을 추가했다.
올 연말에는 중국 시장에도 진출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