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행 2020년 09월 15일
이종석기자 , ljs@apparelnews.co.kr
하반기, 다수 브랜드 진행 예정
배송까지 원스톱 서비스
[어패럴뉴스 이종석 기자] 남성복 ‘워모’, ‘토마스베일리’ 등을 운영하는 러브리월드(대표 이희석)가 패션 업체들을 대상으로 B2B 라이브 커머스 ‘라이브 커넥션’ 서비스를 시작했다.
이 서비스는 라이브 커머스 방송에 필요한 장비를 세팅하고 진행자 섭외도 진행한다. 타깃에 맞는 브랜드와 상품을 정하고 방송 기획, 진행 및 실시간 판매와 재고 관리 그리고 배송까지 책임지는 원스톱 모델이다.
라이브 커넥션 팀원들은 업계 30년 이상의 다수의 베테랑 쇼호스트들로 구성했다.
운영과 기획에서는 이 회사 이희석 대표가 총괄하면서, F&F, 미샤, 인동FN 츨신의 백종혁씨와 삼성물산, 필라코리아, 아디다스 코리아 출신의 이소령씨가 PD로 나선다,
진행 비용도 저렴한데, 이 회사 이희석 대표는 “인건비, 장비, 기획 등 비용과 시간 등 많은 부분을 절약할 수 있다. 수익률은 직접 진행하는 라이브 커머스와 오프라인 대리점 운영 보다 크다”고 말했다.
지난 8월 부터 본격적으로 시작하면서, 연말까지 다수 브랜드 진행이 예정되어 있다. 이 대표는 “라이브 커머스는 댓글 등의 실시간 반응을 통해 쌍방향 소통이 가능하다. 향후 1~2년간 꾸준한 방송 데이터가 누적되면, 패션 사업 전반에 반영이 가능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