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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스파이’ 반응생산으로 효율 높인다
신규 스타일 늘리고 전체 물량은 동결

발행 2020년 09월 17일

이종석기자 , ljs@apparelnews.co.kr

 

 

 

[어패럴뉴스 이종석 기자] 에스파이(대표 이재명)가 전개하는 남성 캐주얼 ‘에스파이’가 효율 운영에 나선다.

 

빠른 재고 소진과 반응 생산이 핵심이다.

 

작년 가을 제품들은 OCO 플랫폼을 통해, 빠른 판매가 이뤄졌다. OCO에서 함께 진행한 유투버 핏더사이즈의 컨텐츠 노출이 주효했다. 작년 맨투맨 제품의 경우 5배 넘게 판매가 급증했다. 이 회사 이재명 대표는 “캐주얼하고 젊은 제품일수록 유튜브 노출시, 단기간에 빠른 상승효과를 보여주고 있다”고 말했다.

 

이번 가을 상품은 품목을 확장했다. 이 대표는 “새로운 스타일이 늘었지만, 전체 수량은 보합이다. 어느 때보다 리오더를 기반으로 효율 운영에 나서야 할 때”라고 말했다.

 

강화되거나 새로 구성된 품목은 와이드 팬츠, 코듀로이 셋업, 후드 등이다. 춘하 시즌 캐주얼 토털 착장에 나서면서, 일부 판매 호조를 보였고 추동도 역시 확대키로 한 것.

 

와이드 팬츠는 지난 봄 시즌 제품에서 원단을 두껍게 조정해, 가을, 겨울 시즌에 맞췄다. 폭, 길이 등도 보완해 적중률을 높였다.

 

코듀로이 셋업은 추동 처음 구성되는 상품으로 2개 컬러 1개 스타일 생산하며, 10월 초 발매 예정이다. 이 대표는 “코듀로이 소재는 클래식한데, 캐주얼을 섞었다. 재킷은 셔캣처럼, 팬츠는 밴딩으로 츄리닝 느낌을 냈다”고 말했다. 단품도 가능해, 범용성이 높은 것도 장점이다.

 

후드는 캐주얼 ‘아워셀브즈’ 와 협업했다. 투톤 배색으로 3컬러 출시 됐다. 스트링과 오버사이즈 제품으로 차별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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