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고 배너 이미지

신사복 ‘마에스트로’ 캐주얼 강화
LF

발행 2020년 11월 30일

이종석기자 , ljs@apparelnews.co.kr

 

'마에스트로'
'마에스트로'

 

 

[어패럴뉴스 이종석 기자] 정장 소비 감소에 신사복 업계가 직격탄을 맞고 있는 가운데, LF(대표 오규식)의 ‘마에스트로’가 돌파구 찾기에 나섰다.


내년 춘하 캐주얼 비중을 종전 대비 크게 확장해, 금액 기준 물량의 70%로 구성한다. 백화점 정장 구매가 리딩 브랜드 1~2개로 압축되면서, 정장으로는 더 이상 성장하기 힘들다는 판단에 따른 것이다. 


향후 매출 볼륨을 유지하는 제품은 차별화된 고가 원단을 사용한 캐주얼이다. 


먼저 선보일 제품군은 이너와 팬츠다. 판매 기간이 길고 범용성도 넓은 기본 상품들로 선 공략에 나선다. 보통 단가가 큰 아우터는 겨울에 집중, 시즌 트렌트를 크게 타기 때문이다. 


캐주얼은 유통별 이원화 전략도 펼친다. 올해 런칭한 온라인 전용 타임리스 라인은 35~45세 타깃을 조준하고 있다. 


이미 정장 리딩 브랜드들이 대량 생산을 통해 이미 시장을 선점한 상태이기 때문에, 대물량보다는 반응생산 비중을 높이고 캐주얼 정상 제품 판매율을 높이는 게 핵심 전략이다.  


매 시즌 선 물량 투입 금액을 줄여 나가면서, 매장 내 재고량을 줄이겠다는 것. 국내 소싱 비중이 높아 단납기를 통해 대응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 저작권자 ⓒ 어패럴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 카카오톡 채널 추가하기 버튼
광고배너 이미지 광고배너 이미지 광고배너 이미지 광고배너 이미지 광고배너 이미지 광고배너 이미지 광고배너 이미지 광고배너 이미지

지면 뉴스 보기

지면 뉴스 이미지
지면 뉴스 이미지
지면 뉴스 이미지
지면 뉴스 이미지
지면 뉴스 이미지
지면 뉴스 이미지
지면 뉴스 이미지
지면 뉴스 이미지
지면 뉴스 이미지
지면 뉴스 이미지
지면 뉴스 이미지
지면 뉴스 이미지
지면 뉴스 이미지
지면 뉴스 이미지
지면 뉴스 이미지
지면 뉴스 이미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