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고 배너 이미지

‘에스티코’, 슬세권 공략 이어간다

발행 2021년 12월 29일

조은혜기자 , ceh@apparelnews.co.kr

사진제공=에스티코

 

상반기 주상복합 10개점 신설

4월 부산 구포동 직영점 오픈

 

[어패럴뉴스 조은혜 기자] 에스티오(대표 김흥수)의 남성복 ‘에스티코’가 내년 취약 지역의 신 유통망 구축을 통한 외형 확장을 중점적으로 추진한다.

 

이 회사는 팬데믹 기간의 침체를 떨쳐 내고 적극적인 영업 확장을 위해 임원 승급 및 재무, 상품기획, 영업 조직의 재편을 앞두고 있다.

 

우선 오프라인 유통은 올해 성공사례로 꼽히는 일명 슬세권(슬리퍼와 세권(勢圈)의 합성어로, 슬리퍼와 같은 편한 복장으로 각종 여가·편의시설을 이용할 수 있는 주거 권역을 이르는 신조어) 유통을 강화한다.

 

올해 ‘에스티코’는 주상복합 상권을 공략해 성과를 거뒀다. 내년에도 슬세권 내 매장 신설에 주력하고, 연초 오픈을 통해 조기 안정화를 시도한다. 이미 상반기에만 10개점 오픈을 확정지었다.

 

동시에 취약 지역이었던 부산, 경남권 공략을 강화한다. 대리점은 물론 직영점 투자도 병행해 거점 유통을 통한 외형 확장을 도모한다. 내년 4월 말 부산 구포동에 플래그십스토어를 오픈할 예정이다.

 

온라인은 기존 자사몰의 리뉴얼 개편을 진행중이다. 비주얼 콘텐츠를 강화해 남성을 위한 토탈 코디네이션 제안, 한번의 클릭으로 여러 착장을 구매할 수 있도록 사용자 편의를 높인다.

 

1년 차 상품의 복합 구성으로, 다양한 가격을 제시하는 한편 일상복, 출근복, 레저웨어 등 남성들의 라이프스타일 전반을 아우르는 스타일링을 제안하는데 초점을 맞춘다.

 



< 저작권자 ⓒ 어패럴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 카카오톡 채널 추가하기 버튼
광고배너 이미지 광고배너 이미지 광고배너 이미지 광고배너 이미지 광고배너 이미지 광고배너 이미지 광고배너 이미지 광고배너 이미지 광고배너 이미지

지면 뉴스 보기

지면 뉴스 이미지
지면 뉴스 이미지
지면 뉴스 이미지
지면 뉴스 이미지
지면 뉴스 이미지
지면 뉴스 이미지
지면 뉴스 이미지
지면 뉴스 이미지
지면 뉴스 이미지
지면 뉴스 이미지
지면 뉴스 이미지
지면 뉴스 이미지
지면 뉴스 이미지
지면 뉴스 이미지
지면 뉴스 이미지
지면 뉴스 이미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