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행 2021년 12월 30일
조은혜기자 , ceh@apparelnews.co.kr
사진제공=87MM |
[어패럴뉴스 조은혜 기자] 2011년 런칭 이후 빈티지 셀렉트 숍부터 서울패션위크까지 폭넓은 활동을 보여온 87MM(팔칠엠엠, 대표 김원중, 박지운)이 10주년을 맞이하여 홍대에 위치한 87MM 플래그십 스토어에서 전시회를 진행한다.
87MM은 데일리 레이블 Mmlg로 잘 알려져 있으며 필름 메이킹, 폰트 디자인 등 넓고 다양한 스펙트럼을 선보이며 패션에 국한되지 않은 디자인 브랜드로 성장하고 있다. 최근에는 10주년 기념으로 제작한 폰트’ 팔칠엠엠 일상체’와 굿즈로 서울디자인페스티벌에 참여한 바 있다.
이번 전시는 12월 30일부터 1월 9일까지 진행되며, ‘팔칠엠엠 일상체’ 및 폰트를 기반으로 디자인한 그래픽 후드 스웨트셔츠와 총 87개의 1&ONLY로 제작된 터프팅 러그, 그래픽 액자, 모듈가구 컬렉션을 만나볼 수 있다.
이외에도 전시장 전면에 87MM 10주년 기념 브랜드 북 을 대형 사이즈로 공개하며 사인본 50권의 예약 판매도 진행한다. 87MM 공식 인스타그램 계정에 게시된 구글 링크를 통해 구매 가능하며, 저자와의 줌 토크 이벤트에 참여할 수 있는 티켓을 제공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