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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오롱FnC, 올 겨울 남성 아우터 대세는 ‘항공점퍼’

발행 2022년 11월 22일

이종석기자 , ljs@apparelnews.co.kr

사진=시리즈(좌), 브렌우드

 

[어패럴뉴스 이종석 기자] 실외 활동이 재개된 리오프닝 영향과 다가오는 연말연시를 앞두고 겨울 외출복에 대한 수요가 급증하고 있다. 남성복은 짧은 기장의 아우터가 가을·겨울 트렌드로 떠오른 가운데, 다양한 소재와 스타일로 변주된 ‘항공점퍼(보머재킷)’가 대세 아이템이 되고 있다.

 

코오롱인더스트리FnC부문(이하 코오롱FnC, 대표 유석진)의 남성복 브랜드 '시리즈', '브렌우드', '커스텀멜로우', '헨리코튼' 등이 출시한 항공점퍼도 상승세다.

‘시리즈’의 ‘카본코팅 프리미엄 라파예트’ 제품은 전년도 완판을 기록, 올해는 9월말 출시 이후 약 두 달 만에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180% 신장했다. 이 제품은 이태리 올메텍스(Olmetex)사의 카본 코팅 원단을 후 가공 워싱으로 표면을 까내어 빈티지한 멋을 살렸다. 미군 항공점퍼의 오리지널리티를 살린 디자인에 양털 카라를 적용했다.

 

‘브렌우드’는 작년 겨울 인기 상품이었던 '브리스톨 보머 점퍼'의 판매 수량이 전년비 150% 증가했다. ‘브리스톨 보머 점퍼’는 영국의 전투기 기체인 브리스톨 불독에서 모티브를 얻어 항공점퍼의 실용적인 디테일과 남성적인 실루엣이 특징이다. 구스다운 충전재와 탈부착 가능한 메리노 카라를 적용해 보온성도 높다.

 

사진=커스텀멜로우(좌), 헨리코튼

 

‘커스텀멜로우’도 짧은 기장 트렌드에 맞춰 올해 ‘무스탕 카라 다운점퍼’와 ‘MA1 플라이트 다운 점퍼’가 판매호조다. 그 중 무스탕 카라 다운점퍼는 전년 단일 색상에서 올해는 블랙, 베이지 두 가지로 선보였다. 전년 동기간 대비 2배 이상의 판매고를 기록 중이다.

 

‘헨리코튼’의 시그니처 아우터인 ‘스핏파이어 다운 점퍼’는 9월 출시 이후 현재까지 매출이 130% 신장했다. 해당 제품은 뒤판 요크 절개 디테일과 밑단 시보리 적용으로 입체감 있는 실루엣을 표현했다. 또한 탈부착이 가능한 무스탕 카라를 적용해 클래식함을 살렸다.

 

코오롱FnC 관계자는 “항공점퍼는 비행 여건을 고려해 활용도가 높은 실용적인 디테일이 반영된 디자인이 특징이다. 항공점퍼와 같이 멋스러운 아우터만 잘 활용해도 어렵지 않게 스타일리시한 윈터 룩을 연출할 수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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