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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BJ, 협업 집중

발행 2020년 11월 23일

황현욱기자 , hhw@apparelnews.co.kr

 

 

 

온오프라인 MZ 트래픽 확보
스토리와 재미적 요소 부각 

 

[어패럴뉴스 황현욱 기자] 한세엠케이(대표 김동녕, 김지원)의 캐주얼 ‘TBJ’가 협업 전략에 집중한다. 


F&B 기업, 핫플레이스 등 이색적인 분야와의 협업을 통해 온라인에서 MZ세대의 트래픽을 높이는 것이 목표다. 지난해에는 ‘천하장사’, 올해는 농심 ‘너구리’와 핫플레이스 ‘금돼지식당’과의 협업을 진행했다.


메인 채널은 무신사. 매 협업마다 단독 혹은 선발매로 노출하면서 마케팅 효과를 얻겠다는 것. 이슈성으로 영 타깃의 트래픽을 확보하려면 무신사가 베이스 채널이라는 판단이다. 그간 진행한 협업 상품들은 전량 판매됐고, 기획전을 진행해 젊은 연령층의 참여를 이끌어내고 있다.


기존 온라인 트래픽을 높이는 데 주력했다면, 최근에는 이 회사가 현대 중동점에서 전개하는 편집숍 ‘패브리크’를 통해 오프라인에서도 협업 상품을 노출하고 있다. 주기적으로 메인 DP 공간을 이슈성 있는 상품과 브랜드로 구성하고 있다. 


내년 춘하에도 판매보단 재미와 이슈 효과를 누릴 목적으로 협업 콘텐츠를 강화할 계획이다. 현재 여러 업체들과 논의 중인 단계로, 일부 F&B 기업들의 선 제안도 들어오고 있다. 


이 회사 관계자는 “제도권 브랜드의 협업 방향이 바뀌고 있다. 기존 브랜드 간의 협업이 메인이었다면, 이제는 온라인에서 스토리를 부여하고 재미 요소를 풀어낼 수 있는 이색적인 곳과의 협업이 중심이 됐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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