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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스, 유통별 차별화 전략

발행 2020년 11월 26일

황현욱기자 , hhw@apparelnews.co.kr

 

'게스'
'게스'

 

 

10월 백화점, 대리점 각 113%, 15% 신장

전용 상품 및 온·오프라인 프로모션 적중

 

[어패럴뉴스 황현욱 기자] 게스홀딩스코리아(대표 제임스 박)의 토털 라이프스타일 브랜드 ‘게스’가 유통별로 차별화된 전략을 전개해 좋은 성과를 거두고 있다.


10월 백화점 매출은 80억 원으로, 전년 동월 대비 113% 급성장했다. 같은 달 대리점은 약 25억 원의 실적을 내면서 15% 상승했다.  


핵심 전략은 유통별 전용 상품 공급과 점포 특성에 맞춘 프로모션 전개다. 우선 백화점은 닷컴을 운영하는 일부 점포에 온라인 전용 상품을 공급, 온·오프라인 프로모션을 전개했다.


지난해 신설한 온라인 전담 조직을 본격적으로 운영, 점포의 온라인 판매를 적극적으로 지원하고 있다. 점포별 온라인 상품 물량을 관리하고, 판매 수요에 맞는 상품을 전략적으로 공급하는 역할이다.


백화점 유통에서 가장 두각을 보이는 곳은 현대 무역점. 올 10월까지 매출이 전년 대비 47% 신장했다. 닷컴 매출에서 이 매장이 11.1%를 차지할 정도로 온라인 매출도 성장 중이다. 핵심 상품의 온라인 프로모션이 효과를 봤다는 분석이다.


현대 천호점, 목동점, 롯데 광복점도 일부 온라인 전용 상품과 온·오프라인 프로모션을 병행하면서 신장세다. 올 10월까지 매출은 각각 16.2%, 11.2%, 10.7% 오름세다.


대리점 유통은 평택 장당점이 우수 매장이다. 올 1~10월 누계 실적이 전년 대비 31% 가량 신장했다. 대리점 전용 상품 및 사은품 공급과 매장 자체적으로 전개하는 VIP 고객 관리 등이 적중했다.

 

또 점포별 판매 수요에 따른 할인 프로모션과 전용 상품 공급으로 10월 매출이 급상승한 점포도 있다. 칠곡 세븐벨리, 구미 인동, 천안점이 각각 전년 동월 대비 160%, 152%, 103% 큰 폭 성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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