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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동복 ‘일라엘’ 오프라인 유통 확장
한봄

발행 2019년 10월 25일

전종보기자 , jjb@apparelnews.co.kr

 

'일라엘' 용산 아이파크몰점
'일라엘' 용산 아이파크몰점

 

[어패럴뉴스 전종보 기자] 한봄(대표 배수향)이 아동복 ‘일라엘’의 오프라인 유통을 확대한다.


‘일라엘’은 안지크, 아이올리 등 여성복 업계에서 디자이너, MD로 근무해온 배수향 대표가 지난 해 런칭한 토들러 아동복 브랜드다.


현재 대리점 포함 전국 22개 매장을 운영 중이며, 연내 30개까지 매장 수를 늘릴 계획이다.


런칭 초반 전국 쇼핑몰과 가두상권에 오프라인 매장을 오픈, 브랜드 외형을 확대하고 인지도를 높이기 위함이다.


아동복 특성 상 고객들이 오프라인 구매를 선호하는 점도 반영했다.


브랜드 컨셉과 가격대를 고려해 쇼핑몰, 마트 등 할인점 위주로 입점하며, 유통사 점포가 들어서지 않은 지방 일부 지역에는 가두 매장을 오픈할 계획이다. 다음 달에도 제주점(로드숍), 세이브존 울산점 등 3개점 오픈이 예정됐다.


이 회사는 22개 매장과 높은 상품력을 기반으로 단기간 브랜드 인지도가 상승, 올해 전년대비 2배 이상 신장한 30개점 40억 원대 매출을 예상하고 있다. 내년에는 45개점 80억 원대 매출을 목표로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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