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행 2022년 06월 20일
정민경기자 , jmk@apparelnews.co.kr
사진제공=모이프 |
올 초 29CM 입점
5월 매출 200% 신장
[어패럴뉴스 정민경 기자] 피오이티에스(대표 한찬호)의 밀리터리 캐주얼 ‘모이프’가 직접 유통에 나서면서 매출 볼륨을 키우고 있다.
재작년 추동 시즌 런칭된 ‘모이프’는 그동안 잇디비젼, 나이트웍스, 비이커, 옵스큐라스토어, 썸원라이프 , 라이츠스토어, 브레슈, 트리플 스토어 등 오프라인 편집숍을 대상으로서 홀세일 비즈니스를 해왔다.
올해 초 온라인 플랫폼 29CM에 입점, 첫 리테일을 시작했다.
이번 시즌에는 물량을 작년보다 5배 확대한 만큼 매출 성장 폭도 빠르다. 5월 매출은 전년 대비 200% 신장했다. 주력으로 내놓은 트러커(TRUCKER BLOUSON)는 완판됐으며, 스테디 아이템인 유니폼 라인(UNIFORM SET)은 스타일별 80~90%의 판매율을 기록중이다.
‘모이프’가 강점으로 내세우는 것은 나일론과 폴리, 코튼을 혼용한 소재다. 셔츠 품목만 코튼 100%로, 품목별 가볍고 편안한 착장이 이뤄질 수 있도록 소재를 차별화했다.
내년에는 이 같은 성장세를 발판으로, 첫 플래그십 스토어를 오픈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