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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스고스트클럽’ 키즈 런칭
메디쿼터스

발행 2022년 11월 07일

정민경기자 , jmk@apparelnews.co.kr

사진=나이스고스트클럽 키즈

 

[어패럴뉴스 정민경 기자] 메디쿼터스(대표 이두진)의 스트리트 캐주얼 ‘나이스고스트클럽’이 최근 키즈 라인을 런칭했다.

 

이는 브랜드의 외형 확장을 위한 전략으로, 키즈를 시작으로 카테고리별 볼륨을 확대할 계획이다.

 

‘나이스고스트클럽’은 키치한 그래픽 아트워크와 차별화된 컨셉으로 MZ세대에게 빠르게 인지도를 높이고 있는 브랜드이다.

 

이를 발판으로 한 아동복은 기존 출시된 성인용 제품과 동일한 디자인으로 제작, 패밀리 룩으로도 연출할 수 있도록 했다. 브랜드의 시그니처 아이템인 구미베어&로고 후디와 맨투맨, 스웻 팬츠 등이 구성됐다.

 

유통은 자사몰과 무신사 키즈관에서 판매, 이번 시즌 테스트를 거쳐 내년 스타일을 확대한다.

 

내년 여름에는 잡화도 별도 카테고리로 키운다. 현재 전개 중인 슬링백, 버킷백 외 백팩 등 품목을 다양하게 구성한다.

 

‘나이스고스트클럽’은 올해 새로 선보인 컬러, 디자인의 아이템 적중률을 높여 10월까지 누적 매출이 90억 원 이상을 기록했다. 이미 지난해 매출인 46억 원의 2배 성장을 이뤄낸 것. 올해는 110~120억 원의 매출을 달성할 것으로 예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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