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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랜드, 남유럽 감성의 아동복 ‘무누’ 런칭

발행 2022년 11월 10일

오경천기자 , okc@apparelnews.co.kr

사진=무누

 

선 주문 후 생산 … 한정수량 사전예약

내년부터 모든 상품 친환경 패키키 사용

 

[어패럴뉴스 오경천 기자] 이랜드월드(대표 최운식)가 남유럽 감성의 아동복 브랜드 ‘무누(muunuu)’를 런칭했다.

 

‘무누’는 무성할 ‘muu’와 여러 ‘nuu’의 의미를 담아 ‘다양한 스타일, 언제나 입을 수 있는 스타일’을 뜻한다.

 

오랜만에 선보이는 아동 신규 브랜드인 만큼 획기적인 전략을 선보인다.

 

가장 주목할 부분은 ‘생산방식’이다. ‘무누’는 온라인 전용 브랜드로 ‘한정수량’만 ‘프리오더’로 판매한다. 사전예약 주문을 통해 약 한 달 후 배송하는 방식이다. 주문 생산을 통해 폐기되는 재고를 제로화하겠다는 전략.

 

내년부터는 친환경 포장재(분리수거 필요 없는 생분해 비닐 및 테이프) 사용을 통해 환경 오염을 최소화한다.

 

무누 로고

 

‘무누’ 관계자는 “최근 아동패션업계에 새로운 고객층으로 부상하고 있는 MZ세대 영맘은 가치 소비를 중시하는 고객들이다. 새로운 생산방식과 환경친화적 패키지를 통해 모든 고객이 환경에 기여 한다는 것을 느끼게 할 것”이라고 말했다.

 

또 흔하지 않은 옷을 입히고 싶은 고객들의 니즈를 고려해 ‘독특한 디자인’과 ‘한정수량판매’를 제안한다. 브랜드 외형 확장보다는 브랜딩과 고객 가치에 최우선을 두겠다는 전략.

 

고객들의 취향에 따라 단독으로 제작한 남유럽풍 감성의 유니크한 일러스트가 담긴 아동복 시리즈를 선보인다. 디자인뿐만 아니라 핏도 고객의 니즈에 맞춰 제공한다.

 

온라인 쇼핑의 단점인 사이즈 리스크를 최소화하고자 같은 모델이 S, M, L, XL, XXL 등 모든 사이즈 제품을 착용한 이미지를 제공한다.

 

‘무누’ 관계자는 “프리오더 기간을 놓치면 다시는 구매할 수 없고, 한정된 인원만 구매할 수 있어 고객에게 소장가치를 더해줄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말했다.

 

‘무누’는 이랜드의 아동 버티컬 플랫폼 ‘키디키디’에서 먼저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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