럭셔리 스포츠웨어 선도 
자사몰, 백화점 영업 스타트

[어패럴뉴스 박해영 기자] ‘코데즈컴바인 이너웨어’를 전개 중인 코앤컴(대표 백명곤)이 이탈리아 라이선스 언더웨어 ‘하이드로겐’을 런칭했다. 이 회사는 ‘하이드로겐’의 국내 라이선 전개사인 자안그룹과 속옷 부문 라이선스 계약을 체결했다.

‘하이드로겐’은 2003년 테니스 선수 출신 디자이너 알베르토 브레시(ALBERTO BRESCI)에 의해 설립, 크리에이티브한 아이디어, 편안함과 엘레강스의 공존을 지향한다.

혁신적인 개성과 과감한 디자인, 퀄리티에 대한 연구를 통해 럭셔리 스포츠웨어 분야에서 선도적 입지를 구축, 이탈리아는 물론 일본, 대만 등 아시아에서도 인기가 높다.  

브랜드 컨셉은 오리지널리티, 유니크니스, 트렌디로 구성된다. 독창성과 고기능성을 담아 디자인에 반영한 게 특징이다. 대표 심볼인 해골, 번개, 넘버17 등이 제품에 다양하게 적용됐다. 

드로즈는 고급 원단과 입체 패턴 설계로 우수한 착용감을 자랑하고 기본 솔리드부터 패턴까지 다양하게 출시된다. 차세대 냉감후가공 기술인 아이스필, 특수나노 초박막 코팅 기술로 흡한속건과 생활 방수가 가능한 벤텍스사의 기능성 원단을 사용했다.

브라와 팬티는 베이직에서 뉴테크까지 다양한 기술을 적용했으며 퓨징 기술을 접목해 착용감이 탁월하다. 라운지 웨어는 트렌디하고 편안함을 두루 갖춘 트렌드 원마일 웨어로 출시된다.

타깃은 20대 초반~30대 초반이며 남녀성 제품 구성비는 70대 30이다.

첫 시즌 온라인 자사몰과 롯데월드점, 신세계 영등포점부터 영업을 시작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