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행 2020년 11월 18일
박해영기자 , envy007@apparelnews.co.kr
[어패럴뉴스 박해영 기자] 쌍방울이 영화 ‘애비규환’ 시사회에 참석한 관객들을 위해 마스크 1만장을 지원했다. 코로나19로 침체된 문화 산업에 조금이나마 도움을 전하고, 안전한 영화 관람을 독려하기 위함이다.
주연 영화 ‘애비규환’은 지난 12일, 14일 양일간 롯데시네마 월드타워와 시네큐브 광화문에서 상영됐다. 이 날 열린 시사회에는 주인공인 배우 정수정과 감독 최하나 등이 직접 참여해 관객들에게 인사를 전하며, 마스크 등 방역 수칙을 지켜 안전한 영화 관람에 동참할 것을 권했다.
쌍방울은 행사에 참석한 관람객에게 이벤트를 통해 ‘트라이 황사방역 마스크(KF94)’를 전달했다. 오는 17일, 20일 CGV 압구정과 메가박스 코엑스에서 진행되는 행사에도 트라이 마스크를 나눠줄 예정이다.
이번에 전달된 마스크는 4중 보호 필터로 안전하고, 3D 입체 구조로 편안한 착용감을 제공한다. SBW그룹의 쌍방울과 비비안, 미래산업, 나노스가 함께 직접 생산 및 판매하고 있다.
쌍방울은 대표 브랜드 트라이(TRY) 공식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팬들을 위해 지난 9일 ‘애비규환’ 시사회 이벤트를 진행하기도 했다. 시사회 참석을 원하는 팬 127명을 선정해 영화 관련 티켓을 전달하고 관객들에게 마스크를 무료 배포했다.
이 외에도 쌍방울은 자화사인 어반에이지를 통해 영화 출연진과 제작진에게 ‘어반에이지’ 맨투맨과 양털 후드 집업 등도 협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