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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트로시티, 무신사와 우신사 나란히 입점
MZ 세대 공략, O2O 서비스 강화 노려

발행 2020년 06월 18일

박해영기자 , envy007@apparelnews.co.kr

 

 

[어패럴뉴스 박해영 기자] 엠티콜렉션(대표 양지해)의 이탈리아 패션 핸드백 ‘메트로시티(METROCITY)’가 이달 중순 무신사와 우신사에 나란히 입점했다. 핸드백, 레더굿즈, 슈즈, 주얼리 컬렉션까지 전품목이 입점됐다.

 

이 회사는 최근 오픈한 체험형 오프라인 플랫폼 갈레리아 메트로시티, 빌라 디 메트로시티와 온라인 채널을 연계해 O2O서비스와 MZ세대 공략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우선 ‘빌라 디 메트로시티’ 익스클루시브 라인을 우신사와 무신사에 단독으로 공개했다.

 

또 스파치오 퍼포레이팅 기법의 핸드백 컬렉션도 판매를 시작했다. 토트백 'MF3292'는 모던한 스타일에 핸드 크래프트적 요소를 더했으며, 탈부착 스트랩으로 투웨이 착용도 가능하다.

 

이탈리아어로 경쾌함을 의미하는 ‘스넬로 백(MT3438)’은 화려한 컬러, 소재의 감각적인 레이어링, 무게까지 가벼운 숄더백이다.

 

‘메트로시티X우신사, 무신사’ 단독 컬렉션으로 핸드백과 주얼리 컬렉션도 출시됐다. ‘미니큐브백(MF0407F)’은 브랜드 시그니처 아이템인 MF407에 산뜻한 블루 컬러. 마지아 테슬장식, M로고를 가미한 제품이다. 스타일리시한 미니 사이즈로 다양한 패션에 매치할 수 있다.

 

미니 크로스백 'MC3141Z'는 유광 크로커 가죽 소재와 코니체 오로메쪼 로고 포인트가 돋보이는 시크한 무드의 숄더백이다. 토트 겸 숄더백 'MC7940Z'는 유니크한 아크릴 체인과 웨딩 핸들이 적용됐다. 이번 입점에 맞춰 무신사 단독 화보도 공개됐다.

 

주얼리도 판매를 시작했다. 시그니처 로고만 살린 깔끔한 디자인에 작은 반짝임을 더해주는 실버 목걸이 '튜보라레 스털링 실버 네크리스(A201SN9105WPA)', 페를라(진주)와 실버의 하모니로 드라마틱함을 더한 드롭 이어링 '페를라 스털링 실버 이어링(A201SE9027WPH)' 등이 판매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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