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행 2019년 10월 21일
오경천기자 , ock@apparelnews.co.kr
[어패럴뉴스 오경천 기자] 코오롱인더스트리FnC부문(최고운영책임자 이규호)이 전개하는 컨템포러리 슈즈 브랜드 ‘슈콤마보니’가 모델 송혜교와 함께 의기투합하여 첫 CSR 프로젝트인 ‘SUE COMMA YOU’를 진행한다.
‘SUE COMMA YOU’는 슈콤마보니와 당신이라는 의미를 담은 캠페인이다. 이 캠페인을 위해 송혜교와 콜라보레이션하여 앵클 부츠인 ‘KYO’를 출시한다. 송혜교가 직접 신고 싶은 디자인과 핏(fit)을 반영한 상품으로, 스웨이드와 가죽 두 가지 소재를 사용하였으며 가을/겨울 시즌에 잘 어울리는 카멜, 블랙 컬러로 제안한다.
슈콤마보니는 2020년 2월까지 판매되는 ‘KYO’의 판매 수익금 일부를 스니커즈로 제작하여 ‘한국청소년상담복지개발원’에 기부할 계획이다. ‘한국청소년상담복지개발원’은 여성가족부 산하기관으로 경제적 이유로 학업을 유지할 수 없는 청소년들인 학교 밖 청소년을 위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구재회 슈콤마보니 브랜드 매니저는 “모델 송혜교와 의기투합한 이번 프로젝트는 슈콤마보니의 첫 사회공헌 활동이다. 패션 슈즈 브랜드로서 가장 잘 할 수 있는 디자인과 상품으로 CSR활동의 포문을 열게 되었다. 앞으로도 슈콤마보니는 받은 사랑만큼 사회에 환원할 수 있는 프로젝트를 진행하려 노력할 것이다”고 전했다.
슈콤마보니는 첫 CSR프로젝트 시작과 KYO의 출시를 기념하기 위해 오늘(21일)부터 ‘SUECOMMA BONNIE x KYO’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코오롱몰에서 송혜교 콜라보레이션 앵클 부츠 구매 고객에게 슈콤마보니의 실크 스카프를 증정한다.
한편, 슈콤마보니는 이번 ‘SUE COMMA YOU’ 프로젝트를 시작으로 매년 새로운 기부 활동을 전개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