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패럴뉴스 박해영 기자] 이탈리아 브랜드 골든구스 (GOLDEN GOOSE)의 "스니커즈메이커 (SNEAKERS MAKER)" 프로그램이 스니커즈에 이어 백, 액세서리와 같은 새로운 카테고리로 확장되었다.

골든구스는 런칭 이래 장인의 손길을 거친 제품만이 진정한 독창성을 가질 수 있다는 점을 강조해왔다. 이러한 가치를 바탕으로 매장 내에서 베네치아 장인의 손길을 직접 경험하고 함께 소통하며 나만의 스니커즈를 만들어가는 “스니커즈메이커” 프로그램을 진행해왔다. 골든구스의 숙련된 장인을 일컫는 스니커즈메이커는 이제 드림메이커 (DREAM MAKER)와 손을 잡는다.

드림메이커는 곧 골든구스의 고객을 의미하며 창작 과정에 참여하여 스니커즈메이커와의 대화를 통해 세상에 단 하나뿐인, 자신만의 개성이 담긴 1 OF 1 제품을 만들어 볼 수 있다.

2019년 처음 선보인 '스니커즈메이커'는 취향에 맞는 별도의 슈레이스 제공과 더불어 골드 스탬핑, 스와로브스키, 스터드, 참과 같은 다양한 장식과 골든구스 장인의 손글씨 및 드로잉을 더한 나만의 의미를 담은 개성 넘치는 스니커즈를 완성하는 특별한 프로그램이다.

긍정과 사랑 그리고 정서적 유대감을 가장 중요시하는 골든구스는 이제 백과 가죽소품을 비롯, 더 다양한 카테고리로 영역을 넓혀 나가며 드림메이커와 스니커즈메이커와의 적극적인 협업을 통해 창의성의 한계를 확장하고자 한다. 새롭게 런칭한 “스니커즈메이커 – 백 에디션” 프로그램은 참여 시 장식으로 사용 가능한 컬러 슈레이스와 반다나, 추가 스트랩을 제공하며 스터드, 스와로브스키, 참 장식 그리고 나만의 개인적인 메시지가 담긴 드로잉, 레터링을 더해 특별한 1 OF 1 제품을 만들 수 있는 경험을 선사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