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팀버랜드

[어패럴뉴스 박해영 기자] 브이에프코리아(대표 팡 찌 초이 띠오도르)의 아웃도어 라이프 스타일 브랜드 '팀버랜드'가 21 F/W 시즌 ‘그린스트라이드™(GreenStride™)’의 뉴 라인업을 포함한 ‘프로그레시브 유틸리티 컬렉션(Progressive Utility Collection)’을 선보인다.

이번 컬렉션은 천연 사탕수수와 천연 고무 등 75% 재생 가능한 소재를 사용한 그린스트라이드 밑창을 적용해 하이커 부츠, 스니커즈 및 의류 컬렉션으로 구성했다.

대표 아이템인 남성용 ‘그린스트라이드™ 솔라 리지 하이커 부츠(GreenStride™ Solar Ridge Waterproof Hiker Boots)’는 1978년 출시했던 알파인 하이커(Alpine Hiker)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디자인으로 편안한 착용감 뿐만 아니라 워터프루프 기능성을 탑재하여 하이킹을 비롯한 야외 활동을 즐기는 사람들에게 적합하다.

그린스트라이드™ 솔라 리지 하이커 부츠 & 그린스트라이드™ 솔라웨이브 로우 스니커즈

또한, 좀 더 캐주얼한 스타일의 ‘그린스트라이드™ 솔라웨이브 로우 스니커즈(GreenStride™ Solar Wave TR)’는 발 앞부분과 뒷 부분에 클라이밍 고무 소재로 덧대어 발을 보호해주며, 간편한 트래킹에 적합하다.

더불어 의류 컬렉션은 유기농 코튼과 100% 재활용 원단을 사용하여 편안한 착용감을 제공하는 동시에 환경에 미치는 영향을 최소한으로 줄였다.

그 중에서도 대표 제품인 ‘윈드브레이커 풀오버 아노락’은 대담한 컬러 조합과 하프 집업 디자인으로 모던 스트리트 패션 스타일을 보여줌과 동시에  발수 기능성이 탑재되어, 그린스트라이드™ 솔라 리지 하이커 부츠와 함께 야외 활동에 적합하다.

에코리지널 퀼티드 베스트와 윈드브레이커 풀오버 아노락

이 외에도 100% 리보틀 원단과 재활용 보온 소재로 만든 친환경 ‘에코리지널 퀼티드 베스트(Ecoriginal Quilt Onion Vest)’를 비롯 100% 오가닉 코튼으로 만든 재킷, 조거 팬츠 등 다양한 의류와 버킷햇, 메신저 백, 백팩 등 다양한 액세서리를 출시했다.

제품들은 팀버랜드 온라인 스토어와 전국 매장에서 찾아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