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CM, 아티스트 ‘아카 보쿠(AKA BOKU)’ 협업 컬렉션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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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CM, 아티스트 ‘아카 보쿠(AKA BOKU)’ 협업 컬렉션 출시
업사이클 프로젝트 ‘리미티드 에디션' 선봬

발행 2021년 09월 16일

박해영기자 , envy007@apparelnews.co.kr

좌측부터 시계방향) MCM x 아카보쿠 협업 리미티드 에디션 캡슐 컬렉션 패트리샤 비세토스 쇼퍼백, 패트리샤 비세토스 숄더백, 클래식 비스토스 오리지널 크로스바디백, 비세토스 오리지널 카드지갑

‘아카 보쿠’의 아트워크 핸드 페인팅 기법으로 프린팅

업사이클 프로젝트 통해 지속가능성 가치 담아

[어패럴뉴스 박해영 기자] MCM이 업사이클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프랑스 아티스트 ‘아카 보쿠(Aka Boku)’와 협업한 ‘리미티드 에디션 캡슐 컬렉션’을 공개했다. 이번 컬렉션은 MCM이 추구하는 다양성과 포용성, 지속가능성을 기념하기 위해 기획됐다.

이번 업사이클링 프로젝트 라인은 스트리트 예술로 자리잡은 그라피티와 만화책 디자인을 융합해 개성과 독창성을 완벽하게 구현한 것이 특징이다. MCM의 업사이클링 프로젝트는 지난 컬렉션의 소재를 재활용해 새 제품으로 탄생시키는 것으로, 이번에는 ‘꼬냑 컬러의 비세토스 백’ 8종에 아카 보쿠의 아트워크를 핸드 페인팅 기법으로 적용했다.

이번 컬렉션의 아트워크는 한국의 MCM 버니 ‘하루’와 독일의 개구리 ‘프란츠’가 ‘라우렐’을 만나기 위해 떠난 여름날 모험을 대담하고 생동감 있게 표현된 4가지 디자인으로 풀어냈다.

제품은 백팩과 크로스바디백, 벨트백, 위켄더 등 총 8가지 종류로 MCM 온라인 홈페이지에서 구매 가능하다.

한편, MCM은 2019년 12월 친환경 소재 언더웨어를 시작으로 친환경 스니커즈 및 의류를 출시하며, 지속 가능 패션을 실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