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행 2021년 12월 23일
장병창 객원기자 , appnews@apparelnews.co.kr
아디다스, 올버즈 합작 스니커즈 |
세계 최저 탄소 배출
‘퓨처그래프트 풋프린트’
아디다스와 올버즈가 ‘힘을 합치겠다’고 발표한지 거의 1년 반 만에 첫 콜라보레이션 스니커즈를 내놨다.
‘퓨처크래프트 풋프린트(Futurecraft Footprint)’라는 명칭의 이 스니커즈는 어퍼 부문에 77%의 재활용 폴리에스테르와 지속 가능한 펄프 우드인 텐셀 23%의 소재를 적용, 탄소 배출이 2.94%로 세계에서 가장 탄소 배출량이 가장 적은 스니커즈로 설명됐다.
아디다스와 올버즈 매장과 앱을 통해 지난 15일부터 시판에 들어간 이 제품은 올 화이트, 한정판으로 가격은 120달러 선이다. 내년 봄 4가지 색상을 추가로 내놓을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