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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종 프리미엄 스니커즈 ‘이소’ 국내외서 두각

발행 2023년 02월 01일

박해영기자 , envy007@apparelnews.co.kr

사진=이소(IYSO)

 

컨버스 출시 이은범 대표가 런칭

런칭 직후 무신사파트너스 투자 유치

 

[어패럴뉴스 박해영 기자] 아이소스튜디오(대표 이은범)의 프리미엄 캐주얼 슈즈 ‘이소(IYSO)’가 국내외서 두각을 보이고 있다.

 

컨버스, 엑셀시오르 상품팀 출신의 이은범 대표가 2019년 회사를 설립하고 이듬해 4월 런칭한 ‘이소’는 이후 무신사파트너스로부터 시리즈A 투자를 유치했다.

 

‘이소(IYSO)’는 스포츠와 밀리터리를 결합한 컨템포러리 스니커즈를 표방한다. 1980년대 레트로 러너 무드를 배경으로, ‘결’을 키워드로 대자연과 산업 디자인, 건축 양식을 모티브로 한 독창적이고 기하학적인 프레임을 완성했다.

 

헤일로, 아큐믹, 머큐리, 에어로우 컬렉션 등이 대표 컬렉션으로 손꼽히며, 독창적인 아웃솔 디자인이 특징으로, 레이어 트랙 시스템을 적용해 등고선처럼 여러 겹을 겹쳐 유니크하면서도 무릎에 무담을 줄이는 기능을 갖추고 있다. 레더 소재의 스커트 힐이 브랜드의 디자인 시그니처 포인트다.

 

판매가는 10만 원 중후반대, 메인 타깃은 2030대 남녀성이다.

 

프리미엄 브랜드로 메이킹해, 국내에서는 아이엠샵, 8디비젼 등 탑티어 디자이너 셀렉트숍에 입점해 있다.

 

런칭 초반부터 해외 시장을 겨냥해 100% 국내 제조에, 영어 홈페이지, 글로벌 인스타그램 등을 개설, 글로벌 브랜드 전략을 펼쳐왔다. 이에 아시아부터 유럽까지 해외 판매망을 발 빠르게 확보해 가고 있다.

 

2021년 일본과 대만, 홍콩, 러시아 등 현지 셀렉트숍에 진출해 좋은 반응을 얻었다.

 

지난해 추동 시즌 일본 디스트리뷰터와 계약을 맺고 한큐 백화점, 편집숍 등에 입점했다.

 

유럽 시장 공략도 본격화, 유럽 7개국과 계약을 체결했고, 23F/W 파리 패션위크에서 세일즈 캠페인도 진행했다.

 

글로벌 시장서 좋은 반응을 얻고 있는 제품군은 바로 아큐믹(Acumik) 컬렉션이다. 지난해 첫 출시된 ‘아큐빅’ 컬렉션은 젠가든을 모티브로 스니커 테라피를 지향하는 러닝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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