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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F, ‘아떼 바네사브루노 슈즈’ 매장 확대
이보현 CD 가세 후 탄력

발행 2019년 08월 16일

박해영기자 , envy007@apparelnews.co.kr

 

LF, ‘아떼 바네사브루노 슈즈’ 매장 확대

 

이보현 CD 가세 후 탄력


올 연말까지 20개점 확보

 

LF(대표 오규식)가 ‘아떼 바네사브루노’ 슈즈 매장을 하반기 대거 늘린다.


‘아떼 바네사브루노’ 슈즈는 의류 매장 내 숍인숍으로만 전개해오다 마니아층이 형성되며 독립 브랜드로 성장했다.


‘슈콤마보니’를 런칭한 이보현 CD가 올해 LF 풋웨어사업부장으로 합류하고 디자인 리뉴얼을 단행한 후 더욱 탄력을 받고 있다. 마레 스니커즈, 리옹 샌들, 낭트 샌들 등이 연이어 완판됐다.


지난 1일 신세계 본점, 강남점 오픈을 시작으로 롯데 인천터미널점, 현대 대구점, 롯데 부산점을 연이어 오픈한다. 종전 5개점에서 연말까지 20개점을 확보할 계획이다.


이 회사 이보현 상무는 “구입 전 사이즈 및 착화감 확인이 필요한 신발의 특수성을 고려해 서울과 경기권은 물론, 지방권에도 오프라인 유통망을 구축해 고객 접점을 늘리고자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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