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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쉬카’ 온라인몰, 홍대점 폐점
국내 사업 중단 여부 주목

발행 2019년 12월 12일

전종보기자 , jjb@apparelnews.co.kr

 

 

[어패럴뉴스 전종보 기자] ‘버쉬카’의 국내 사업 중단 소식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버쉬카는 인디텍스가 지난 2011년 자사 대표 브랜드 자라에 이어 국내 런칭한 글로벌 SPA다. 현대 디큐브점을 시작으로 홍대상권과 여의도IFC몰 등에 오프라인 매장을 오픈했으며, 국내 공식 사이트와 SSG닷컴을 통해 온라인 판매도 실시해왔다.


올 들어 국내 온라인 공식몰과 홍대 매장을 잇달아 폐점하며 국내 사업을 중단하는 것 아니냐는 의견이 제기됐다. 최근에는 SSG닷컴 내 공식 스토어도 철수한 것으로 파악됐다.


이에 대해 인디텍스코리아 측은 “한국 지사에서도 해당 사안(버쉬카 국내사업 중단)에 대해 본사 측 답변을 요청하고 기다리는 상태”라며 “아직까지 답변할 수 있는 내용이 없다”라고 말했다.


인디텍스코리아 입장과 달리 업계 내에서는 사업 중단에 힘이 실리는 분위기다. 온라인 몰과 매장을 폐점한 반면 신규 오픈 소식이 없고, 사업 중단에 대해서도 1~2개월이 지나도록 명확한 공식 입장이 없기 때문이다.


업계 한 관계자는 “베이직, 저가 브랜드 중심으로 형성된 국내 SPA 시장 특성 상 가격, 디자인 측면에서 크게 경쟁력을 갖추지 못한 ‘버쉬카’가 사업 중단을 결정할 수밖에 없었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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