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행 2020년 03월 31일
황현욱기자 , hhw@apparelnews.co.kr
[어패럴뉴스 황현욱 기자] 글로벌 패션 브랜드 H&M은 4월 1일부터 한 달 동안 전국 H&M 매장에서 고객들을 대상으로 ‘가먼트 콜렉팅 위크’를 진행한다.
전 세계 H&M 매장에서 진행하는 '가먼트 콜렉팅' 이니셔티브는 의류 수거 프로그램으로 제품의 브랜드와 상태에 상관없이 원치 않는 의류 및 천 소재의 홈 텍스타일 제품을 매장으로 가져가면 된다.
‘가먼트 콜렉팅 위크’에 참여하는 고객에게는 감사의 뜻으로 4만원 이상 구매 시 사용할 수 있는 5천원 할인 바우처를 2장을 증정한다.
H&M은 2013년에 전 세계적으로 ‘GARMENT COLLECTING’을 런칭해, 지속적으로 더 이상 원치않는 헌 옷을 수거하고 있으며, 더 많은 헌 옷을 수거해 패션 업계의 지속가능한 미래에 기여하고자 한다.
2014년에 H&M은 재활용된 텍스타일 섬유로 만든 최초의 클로즈-더-루프(CLOSE THE LOOP) 컬렉션을 런칭하며 패션 업계에서의 중요한 도약을 시작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