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행 2021년 02월 10일
조은혜기자 , ceh@apparelnews.co.kr
[어패럴뉴스 조은혜 기자] 삼성물산 패션부문의 SPA 브랜드 에잇세컨즈(8SECONDS)가 집순이, 집돌이 고객들을 타깃으로 신진 아티스트 ‘애슝(AE SHOONG)’과 협업한 캡슐 컬렉션을 출시하고 4월 21일까지 서울시 강남구 신사동에 위치한 가로수길점에서 오픈 갤러리를 운영한다.
에잇세컨즈는 지난해부터 영앤힙(Young&Hip) 한국 신진 아티스트와 지속적으로 협업 컬렉션을 출시해왔다.
밀레니얼/Z세대 고객들에게 에잇세컨즈만의 젊고 색다른 감성의 상품을 제공하고자 노상호, 순이지, 이요한, 레어버스, 틈 등 국내를 기반으로 활동하는 개성 있는 아티스트들과 협업하고 있다.
올 봄, 에잇세컨즈와 함께 한 ‘애슝’은 본인만의 시각적 언어를 통해 고양이, 강아지 등 동물 캐릭터를 위주로 작업하는 신진 일러스트레이터로, 5만 6천여명의 인스타그램 팔로워를 보유하고 있을 정도로 인기 있다.
에잇세컨즈X애슝 협업 컬렉션의 주제는 ‘스테이 캣 홈(Stay (C)at Home)’이다. 집에서 즐겁고 편안한 시간을 보내는 고양이의 모습을 작가 애슝의 시선으로 풀어낸 그림을 에잇세컨즈의 원마일웨어에 담았다.
에잇세컨즈는 이번 컬렉션을 스웨트셔츠/조거팬츠 셋업, 반팔 티셔츠, 카디건, 파자마, 에코백, 우산 등 집 안팎에서 즐겨 착용하는 총 20개 상품으로 구성했다.
요가하는 고양이, 파티하는 고양이, 상자 안에 든 고양이 등 고양이의 귀여운 모습을 그래픽 프린트와 자수로 디자인한 것이 특징이다.
한편 가로수길점 방문 고객 중 오픈 갤러리 사진을 본인 인스타그램 계정에 해시태그(#에잇세컨즈 #에잇세컨즈콜라보)와 함께 업로드한 고객에게 애슝 콜라보 상품 구매시 10% 즉시 할인을 제공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