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행 2021년 12월 10일
김동희기자 , e_news@apparelnews.co.kr
출처=아르켓 |
[어패럴뉴스 김동희 기자] 스톡홀름에 본사를 둔 라이프스타일 브랜드 아르켓(ARKET)이 지난 9일 러시아에 첫 플래그십 스토어를 오픈했다. 모스크바 메트로폴리스 쇼핑센터에 위치한 신규 매장은 남성, 여성, 키즈 그리고 홈을 위한 에센셜 아이템과 북유럽의 영감을 받은 노르딕 카페 및 페이스트리 숍을 운영하는 모던 데이 마켓이다.
모스크바 매장은 총 675m2의 면적으로, 모던 패밀리를 위한 토털 라이프스타일 목적지로 레디 투 웨어부터 액세서리, 스포츠 웨어, 여행용 아이템, 키즈웨어, 장난감과 유아 용품, 주방용품, 홈 텍스타일, 데코레이션 용품 등을 모두 한 공간에서 만나볼 수 있다.
아르켓의 컬렉션은 지속 가능한 디자인과 일상의 아름다움을 컨셉으로 유행에 구애받지 않고 오랫동안 사용되고 사랑받는 것에 중점을 둔다. 또한 지속 가능성에 가치를 두고 좋은 디자인을 갖춘 일상의 물건들을 선보인다. 실제로 올해 선보인 컬렉션의 90%에 지속 가능한 소재를 사용했다.
아르켓 매장 내 카페는 모던 데이 마켓이라는 컨셉으로 스웨덴 셰프 마틴 베르그(Martin Berg)의 손을 거쳐 탄생했으며, 자연의 맛과 건강하고 윤리적으로 생산된 재료로 만든 음식을 즐길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