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행 2021년 12월 28일
김동희기자 , e_news@apparelnews.co.kr
사진제공=H&M |
[어패럴뉴스 김동희 기자] 글로벌 패션 브랜드 H&M이 지속가능의 일환으로 컨셔스 바우처(쿠폰)를 1월 1일부터 전면 디지털화한다.
컨셔스 바우처는 H&M이 가먼트 콜렉팅 이니셔티브에 참여하는 고객 대상으로 발급되는 종이 바우처로 이를 오는 31일 종료하고 전면 앱으로 전환시킨다.
2013년 시작한 가먼트 콜렉팅 이니셔티브는 H&M 매장에서 진행하는 의류 수거 프로그램이다. 고객들이 연중 어느 때나 브랜드, 상태에 상관없이 의류 및 천 소재의 제품을 가까운 매장으로 가져가면 4만 원 이상 구매 시 사용할 수 있는 5천 원 할인 바우처를 인당 하루 최대 2매까지 증정하는 프로젝트다.
한편, 기존에 발급된 종이 바우처는 1월 31일까지 H&M 전 매장에서 사용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