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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M, 사랑 테마의 '이노베이션 스토리' 컬렉션 선봬

발행 2022년 05월 12일

정민경기자 , jmk@apparelnews.co.kr

사진제공=H&M

 

[어패럴뉴스 정민경 기자] 글로벌 패션 브랜드 H&M이 지속가능성 이니셔티브 중 하나인 ‘이노베이션 스토리’의 5번째 컬렉션을 선보인다.

 

이번 컬렉션은 로맨스를 주제로 강렬한 의상과 편안한 스타일을 조합해 독특한 매력을 담았다. 재활용 의류, 해양으로 유입되는 플라스틱, 그 외 다른 폐기물에서 만들어진 소재들이 주로 사용됐다.

 

사용된 소재들 중 리사이클 실크, MIRUM®, AirCarbon™ 등은 H&M에서 처음 사용한 지속가능성 소재이다. 컬렉션의 메인 아이템은 드레스로, 하트 셰이프를 그리고 있는 핑크 이브닝 가운, 페일 블루 컬러의 퍼프 볼 미니 드레스, 핑크 니트 스파이크 드레스 등이 있는데 이들은 모두 리사이클 폴리에스테르 소재로 제작됐다.

 

프릴 장식의 핑크 셔츠는 버려진 실크를 이용한 리사이클 실크 소재로 만들어졌으며 코트 슈즈와 스터트 팔찌는 MIRUM®소재로 제작되었다. MIRUM®은 식물성 기반의 레더로 플라스틱이 없고 식물성 섬유와 기름, 미네랄 등으로 만들어진다.

 

탈부착이 가능한 체인 목걸이와 라인스톤 귀걸이에는 블랙 하트 장식이 있는데, 이는 AirCarbon™ 이라는 바이오 머터리얼 소재이다. AirCarbon™은 온실 가스의 공기와 탄소를 사용하는 천연 미생물에 의해 만들어지는 재료로 대기로 배출되는 탄소를 줄이는데 일조한다.

 

또한 각각의 의상 안쪽에는 특별한 라벨을 부착했다. 이는 원래의 주인이 새로운 사람에게 의상을 물려주거나 양도할 때 마음을 담은 메시지를 작성할 수 있도록 하는 용도이다.

 

이번 컬렉션은 오늘(12일)부터 H&M 공식 온라인 스토어와 잠실 롯데월드몰점에서 찾아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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