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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집숍 ‘비이커’ 두 자릿수 성장 지속

발행 2021년 10월 11일

조은혜기자 , ceh@apparelnews.co.kr

출처=비이커

 

MZ세대 호응에 신장 폭 상승

브랜드 인큐베이팅 기능 확대

 

[어패럴뉴스 조은혜 기자] 삼성물산 패션부문(부문장 이준서)의 프리미엄 컨템포러리 편집숍 ‘비이커’가 MZ세대로부터 호응을 얻으며 지난해 10% 신장에 이어, 올해도 30~40% 성장을 이어가고 있다.

 

유럽과 일본 등 해외 수입 컨템포러리 브랜드는 물론 국내 디자이너, 코스메틱, 라이프스타일 브랜드까지 매년 새로운 브랜드를 발굴하며 포트폴리오를 확장하고, 메종키츠네와 같이 단독 전개가 가능한 브랜드를 육성하면서 꾸준한 동력을 가져가고 있다. 올해는 PB인 비이커 오리지널 확대, 자사 통합몰 SSF샵을 통한 볼륨확대가 활발해지며 성장 폭을 더 키웠다.

 

비이커는 남성과 여성매장에 각 60~70개 브랜드, 플래그십숍은 수입 브랜드, 국내 브랜드, 라이프스타일 브랜드 등 240~250개(수입 150개) 브랜드를 선보이고 있다.

 

유통망은 비이커 40개, 메종키츠네 14개, 캐나다구스 2개 등 총 56개(팝업 제외)다.

 

4분기도 현 수준을 유지하며 전체 파이를 키우는데 집중하고, 신규 브랜드 발굴 육성에 더욱 집중한다.

 

트렌드에 맞춰 비이커 내에 매 시즌 5~10개 브랜드를 새롭게 선보이고, 성장성이 기대되는 브랜드는 팝업스토어 등 활발한 테스트를 진행하며 반응을 살피고 있다.

 

단톤, 알썰틴, 사이벨사랄 등이 꾸준히 호응을 얻고 있고, 올해는 후즈가 가능성을 보이며 최근 진행된 현대 판교점 팝업스토어에서 긍정적인 성과를 거뒀다. 2~3시즌 전개를 통해 가능성이 가늠되는 브랜드를 1년 이상 테스트 하며 충분히 검증, 육성해 나간다.

 

PB인 비이커 오리지널은 20~25% 비중을 차지하고 있으며 전년 대비 30% 이상 신장을 보이고 있다. 고객 선호 아이템이 늘고 특히, 남성 팬츠가 고객들이 착용해보지 않고 구매할 정도로 검증된 상품력으로 안정적인 수요를 이끌고 있다. 현 비중을 유지하며 복종과 아이텀을 다변화, 오리지널 라인 역량을 더욱 키워갈 계획이다.

 

온라인은 전사적인 확대 전략과 맞물려 매출 포지션이 증가하고 있다. 브랜드별 차이는 있으나 많게는 20~30%까지 확대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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