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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 커머스 앱 ‘누구’, 지난해 거래액 250억
메디케어랩스

발행 2023년 01월 10일

정민경기자 , jmk@apparelnews.co.kr

'누구' 신주쿠 루미네 팝업스토어

 

[어패럴뉴스 정민경 기자] 메디쿼터스(대표 이두진)의 자회사 메디케어랩스(COO 박하민)가 운영하는 일본 버티컬 커머스 앱 ‘누구(NUGU)’가 지난해 총 거래액(GMV)으로 250억 원을 달성했다.

 

이는 전년 대비 80% 성장한 수치로, 공격적인 입점 브랜드의 확대가 성장 동인으로 꼽힌다.

 

현재 카테고리별 브랜드는 한국 뷰티 67개, 일본 및 한국 디자이너 브랜드 43개, 한국 온라인 쇼핑몰 74개가 입점해 있다.

 

일본 시장의 특성을 반영한 오프라인 팝업스토어 운영, 역직구 플랫폼 최초로 교환·반품 서비스 시행 등으로 신규 고객 유입을 활성화시켰다.

 

지난달 17~23일까지 신주쿠 루미네 이스트관에서 운영한 팝업스토어는 오픈 당일 2500만 원의 매출을 기록했다. 팬덤이 두터운 인플루언서들이 셀러로 직접 참여해차별화했다.

 

아비브, 네이밍 뷰티클래스

 

메인 타겟층의 니즈에 부합한 다양한 마케팅 활동도 강점이다.

 

최근에는 포컴퍼니의 뷰티 브랜드 ‘아비브’, ‘네이밍’과 함께 자사 도쿄 스튜디오에서 첫 클래스를 진행했는데, 인플루언서들에게 특히 반응이 좋았다. ‘누구’에 입점하는 패션, 뷰티 브랜드를 위한 클래스는 정기적으로 운영할 방침이다.

 

올해는 카테고리별 100~200개까지 브랜드를 확대하고, 명품 브랜드를 신규로 구성할 계획이다.

 

상위 인플루언서 10명과 함께 전개 중인 PB도 강화한다. 25만여 명의 팔로워를 보유한 1등 인플루언서와 기획한 ‘첼시’는 지난해 연간 20억 원의 매출을 기록했다.

 

일본 현지 간편결제, 후불 결제 서비스 강화 등 고객 친화적인 서비스 개발에도 총력을 기울여 구매 전환율을 높인다. 올해 목표 GMV는 500억 원으로, 매년 두 배 이상의 성장을 목표로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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