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행 2023년 02월 22일
조은혜기자 , ceh@apparelnews.co.kr
사진=플랜씨 |
[어패럴뉴스 조은혜 기자] 삼성물산 패션부문이 운영하는 이탈리안 럭셔리 브랜드 '플랜씨(PLAN C)'가 골프시장 성장에 발맞춰 한국 익스클루시브 골프 캡슐컬렉션을 선보였다.
플랜씨는 마르니(Marni)를 이끌었던 카스틸리오니(Castiglioni) 가문의 딸 카롤리나 카스틸리오니(Carolina Castiglioni)가 지난 18년 런칭한 브랜드다.
삼성물산 패션부문의 콘셉트 스토어 10 꼬르소 꼬모(10 Corso Como) 서울이 19년 처음 국내에 선보였고, 21년에 갤러리아백화점 명품관 웨스트 3층에 단독 매장을 오픈한 바 있다.
이번 골프 캡슐컬렉션은 스웻셔츠, 스웻베스트 등 의류와 보스톤백, 보틀백, 파우치 등 액세서리로 구성됐다. 의류는 60~70만원대, 액세서리는 50~100만원대이다.
플랜씨는 한국 고객과의 소통을 확대하는 차원에서 강남과 부산에 팝업 스토어를 열었다. 신세계백화점 강남점에서는 이달 27일부터 내달 12일까지 팝업 스토어를 열고, 신세계백화점 센텀시티점에서는 이달 21일부터 5월 21일까지 팝업 스토어를 운영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