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패럴뉴스 박해영 기자] 성윤피앤피(대표 박문희)는 크로커다일(Crocodile), 세인트스코트(St.Scott.), 랜드스케이프(Landscape), 체스터 배리(Chester Barrie) 등 다수의 글로벌 브랜드 라이선스 매니지먼트를 하고 있는 15년차 라이선스 에이전트이다.

이 회사는 최근 라이선스 브랜드 포트폴리오를 업계 니즈를 반영해 재편했다. 패션은 물론 스포츠, 홈데코, 가전제품, 비패션 분야까지 다양한 카테고리를 전개 중이다. 마켓 적중률이 높은 브랜드 위주로 도입을 늘렸다. 최근 스웨덴의 국민 브랜드 ‘아쿠아 리모네(Acqua Lomine)’의 마스터 에이전트 계약 체결과 동시에 패션 기업과 애슬레저 부문 라이선스 계약이 성사됐다.

올해부터 밀레니얼 세대와 Z세대에 소구하고 신유통 패러다임에 적응력을 발휘할 수 있는 개성과 자신만의 컬러가 있는 브랜드를 발굴하는데 주력하고 있다. 이 회사는 현재 이탈리아 패션 브랜드 ‘프랭클린앤마샬’, 핀란드 홈리빙 ‘발릴라’ 등을 보유 중이다.

몇 년 전부터 국내 패션 기업이 운영 중인 경쟁력 있는 브랜드를 발굴해 해외에 소개하는 글로벌 라이선싱 사업도 시작했다. 패션 기업들이 라이선스와 직수입을 병행하는 경우가 늘어, 수출입 및 무역에 대한 컨설팅도 시작했다. 라이선싱 비즈니스를 통해 쌓은 노하우로 점진적으로 국내외 소싱까지 비즈니스 영역을 넓혀 나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