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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닉유니온, 英 골프웨어 ‘울시’ 하반기 런칭

발행 2021년 01월 04일

박해영기자 , envy007@apparelnews.co.kr

 

 

 

20년 만에 전개사 교체

20~30대까지 폭넓게 공략  

 

[어패럴뉴스 박해영 기자] 유닉유니온(대표 박상용)이 최근 1세대 골프웨어 ‘울시’ 전개권을 확보하고 골프웨어 시장에 진출한다. 


2005년 설립된 이 회사는 엘르 슈즈, 스프리스 등 라이선스 의류, 슈즈, 패션 잡화 등을 전개하며 2019년 700억 원의 매출을 기록했다.


‘울시’는 영국 로얄 워런트(Royal Warrant)사가 265년 전 런칭한 클래식 골프웨어다. 


이 회사는 영국 본사와 골프웨어, 신발 등 일부 품목에 대한 국내 라이선스 전개 계약을 맺고, 올 상반기부터 골프웨어를 시작으로 신발까지 런칭한다. 


유닉유니온은 ‘울시’ 라이선스 권을 확보하기 위해 TF팀을 구성, 여러 업체와 경쟁을 벌인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 19년 간 ‘울시’를 전개해 온 비엠글로벌은 2019년 2월 회생 절차에 들어간 후 세 차례 공개 매각에도 주인을 찾지 못해 결국 파산했다. 당시 백화점, 아울렛 등 60여 개 매장을 운영중이었다. 


유닉유니온은 ‘울시’ 오리지널 컨셉인 클래식, 트래디셔널 감성을 유지하면서 소재 차별화와 퍼포먼스 신규 라인 추가를 계획하고 있다. 기존 고객층과 2030 신규 고객을 모두 흡수하기 위한 전략이다. 


유통은 백화점, 로드숍 중심으로 운영하고, 홈쇼핑, 온라인 판매도 강화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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