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행 2020년 04월 06일
김동희기자 , e_news@apparelnews.co.kr
갤러리아 백화점 WEST 'DIOR 남성 부띠크' 외관 |
[어패럴뉴스 김동희 기자] 프랑스 럭셔리 브랜드 '디올(Dior)’이 지난달 27일 갤러리아 백화점 명품관 WEST 4층에 디올 남성 부띠크 리뉴얼을 마치고 새롭게 선보였다.
이번 윈도우 디스플레이는 독특한 시각적 효과를 연출하는 입체적 양각이 더해진 프레임을 통해 킴 존스의 최신 컬렉션을 더욱 돋보이게 했다.
새로운 인테리어 컨셉에 따라 가죽 제품과 슈즈, 그리고 레디-투-웨어를 3개의 디스플레이 존으로 구분해 제품을 감상할 수 있도록 했고 파리지앵 무드의 인테리어를 연상시키는 오버사이즈 헤링본 패턴의 플로어가 질감을 살린 새하얀 벽과 대비되어 아름다운 조화를 이룬다.
컨템포러리한 분위기의 부띠크 내부에는 킴 존스의 2020 여름 컬렉션 제품들이 전시됐다. 우아한 슈즈 디스플레이 공간에는 블루 및 베이지 컬러의 의자와 러그를 배치하여 모던한 분위기를 더했다.
한편, 디올 남성 부띠크 매장에서는 다니엘 아샴의 특별한 작품을 직접 확인할 수 있어 눈길을 끌고 있다. 디올 남성 2020 여름 패션쇼 무대에서 디올과 특별한 콜라보레이션을 한 다니엘 아샴의 5개 아트피스(DIOR LETTERS, BOOK, PHONE, CLOCK, BASKETBALL) 중 DIOR LETTERS 작품이 바로 그 주인공으로, DIOR LETTERS를 포함한 5개의 아트피스는 디올 부띠크에서 예약제 판매로 구매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