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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찌, 롯데백화점 인천터미널점에 기프트 기빙 팝업 스토어 오픈

발행 2020년 11월 16일

박해영기자 , envy007@apparelnews.co.kr

 

 

[어패럴뉴스 박해영 기자] 이탈리아 럭셔리 브랜드 '구찌(Gucci)'가 롯데백화점 인천터미널점에 ‘2020 기프트 기빙(GIFT GIVING)’ 팝업 스토어를 열고, 홀리데이 시즌 기념 컬렉션을 선보인다.

 

구찌는 이번 홀리데이 시즌을 기념해 즉흥적인 댄스 파티의 무대가 된 90년대 오피스의 특별한 밤을 담은 ‘2020 기프트 기빙’ 캠페인을 공개한바 있다. 레트로 무드를 바탕으로 한 이번 캠페인은 구찌 크리에이티브 디렉터 알레산드로 미켈레(Alessandro Michele)가 구상, 포토그래퍼 마크 펙메지안(Mark Peckmezian)이 촬영, 아키놀라 데이비스 주니어(Akinola Davies Jr)가 디렉팅을 맡았다.

 

 

이번 롯데백화점 인천터미널점에서 운영하는 팝업 스토어에서는 2020 기프트 기빙 컬렉션인 GG 마몽(GG Marmont) 2.0 체인 숄더백과 버킷백, 슬라이드 샌들과 구찌 테니스 1977 스니커즈 등의 슈즈를 블랙과 실버, 골드, 파스텔 핑크와 파스텔 그린, 스트라이프 멀티 컬러 등 다양한 컬러의 시퀸 디테일로 만나볼 수 있다.

 

 

구찌 기프트 기빙 팝업 스토어는 절제된 아름다움이 돋보이는 내부 인테리어를 통해 방문 고객에게 편안함을 선사한다. 특히 터키석 컬러의 카펫과 어우러진 부드러운 벨벳 소재의 암체어, 고풍스러움이 느껴지는 디테일을 더한 빈티지 원목 가구로 구찌만의 아름다움을 표현했다.

 

구찌 팝업 스토어를 더욱 특별하게 만드는 절제미는 전통성과 현대성, 인더스트리얼리즘과 로맨티시즘을 대변하며, 구찌의 제품들까지 더욱 돋보이게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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