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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혜교, 펜디(Fendi) 공식 앰버서더로 선정

발행 2021년 02월 15일

조은혜기자 , ceh@apparelnews.co.kr

 

 

[어패럴뉴스 조은혜 기자] 배우 송혜교가 글로벌 럭셔리 하우스 펜디(Fendi)의 한국 배우 최초 공식 앰버서더로 선정됐다.

 

송혜교의 부드러움과 강인함, 자신감 넘치는 애티튜드가 펜디가 추구하는 가치와 잘 어우러진다며 선정 이유를 밝혔다.

 

선정과 동시에 공개한 공식 이미지 및 하퍼스 바자 3월호 화보 속에서 송혜교는 펜디 2021 봄-여름 컬렉션의 대표 룩인 화이트 리넨 드레스 혹은 플로럴 프린트의 트렌치 등을 착용했으며, 백으로는 브랜드의 아이코닉 백인 피카부 아이씨유 미디엄(Peekaboo ISeeU Medium)을 선택했다.

 

펜디는 1925년 로마에 처음 설립된 브랜드로, 창립 이래 우아함과 장인 정신, 창의성으로 세계적인 찬사를 받아왔다. 2020년 9월 킴 존스 (Kim Jones)를 오트 쿠튀르, 여성복 레디-투-웨어의 아티스틱 디렉터로 임명해 24일 밀라노에서의 여성복 레디-투-웨어 쇼를 앞두고 있다.

 

송혜교와 펜디가 함께한 하퍼스 바자 3월호 화보는 매거진과 공식 홈페이지, 인스타그램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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