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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클리프 아펠, 새로운 뻬를리 작품 런칭 팝업 오픈

발행 2022년 09월 13일

박해영기자 , envy007@apparelnews.co.kr

사진제공=반클리프 아펠

 

[어패럴뉴스 박해영 기자] 1906년 설립된 프랑스 하이 주얼리 & 워치메이킹 메종 반클리프 아펠(Van Cleef & Arpels)이 새로운 뻬를리 작품 런칭을 축하하며 97일부터 22일까지 갤러리아명품관 이스트 1층에서 팝업스토어를 운영한다.

 

2008년 첫 선을 보인 뻬를리 컬렉션은 메종의 기쁨과 생동감이 가득 깃든 컬렉션으로 화려한 골드 비즈가 빚어내는 찬란한 빛의 향연 속에서 올해에는 다양한 주얼리와 워치메이킹 작품에서 옐로우, 로즈 또는 화이트 골드가 프레셔스 스톤, 장식용 스톤, 마더 오브 펄 또는 코럴과 어우러지고, 라운드 형태로 반짝이는 광채를 펼쳐내며 생생하고 눈부신 실루엣을 완성한다.

 

이번 팝업은 2019년부터 메종과 함께 뻬를리 주얼리와 타임피스를 중심으로 협업해 온 디자이너 아서 호프너(Arthur Hoffner)와의 재해석을 통해 뻬를리 컬렉션을 심도 있게 조명하여 공간을 다채롭게 구성했다.

 

사진제공=반클리프 아펠

 

올해 새롭게 선보이는 뻬를리 컬러 링은 1968년 메종이 선보인 필리핀 링의 미학을 새롭게 해석하여 엄선된 장식용 스톤과 다이아몬드가 어우러져 햇살같이 눈부시게 빛나는 작품을 완성한다.  

 

뻬를리 컬러 링과 함께 선보이는 뻬를리 컬러 5개 라인 링은 비대칭 디자인 그리고 빛과 형태가 어우러져 강렬한 광채를 선사한다. 사파이어, 에메랄드와 루비와 옐로우 골드, 화이트 골드 그리고 로즈 골드와 다이아몬드 조합으로 선보인다.

 

주얼리 작품과 함께 새로운 워치 작품도 소개한다. 5개의 작품은 부드러운 품격의 곡선과 오묘한 디테일, 워치메이킹의 노하우, 주얼리의 영감을 하나로 완성하여 시간을 넘어 늘 변함 없는 가치를 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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