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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테일 공유 플랫폼, 가치공간 ‘위기를 기회로~’
3월 팝업 횟수 30% 증가

발행 2020년 04월 06일

조은혜기자 , ceh@apparelnews.co.kr

 

가치공간이 롯데 잠실 월드몰에 선보인 팝업스토어 ‘러브 블라썸’
가치공간이 롯데 잠실 월드몰에 선보인 팝업스토어 ‘러브 블라썸’

 

[어패럴뉴스 조은혜 기자] 리테일 공유 팝업 플랫폼 가치공간(리더 김태현)이 코로나19 영항에도 팝업스토어 운영에 활발히 나서고 있다. 지난달 2월보다 많은 팝업을 열면서 공간을 연 횟수가 전년 동월 대비 30% 더 늘었다.


김태현 리더는 “외출 자제로 오프라인 집객력이 약화된 상황이라 매출볼륨이 빠질 수밖에 없지만 위기를 지나 기회로 작용할 수 있도록 좋은 공간이면 팝업스토어 전개를 계속 이어가고 있다”며, “공간자와 판매자 모두 위험에 노출되지 않는 범위 내에서 다음을 도모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팝업스토어 공간 내 입점하는 브랜드를 대상으로 두 달치 선 결제를 진행하며 참여를 독려하고 사전 소통을 강화하며 다양한 MD군의 브랜드 구성을 하고 있으며, 팝업 공간 내 비주얼 투자도 코로나19 이전보다 강화하고 있다.


지난달 롯데 잠실 월드몰(1층 아트리움, 16~29일)에 선보인 ‘러브 블라썸’은 여심을 자극할 수 있는 장미로 정열적이고 로맨틱한 느낌의 공간으로 연출하고 총3차에 걸쳐 브랜드 변화를 주며 방문객들의 호평을 받았다. 현대 목동 B2층(대행사장+스트릿, 20~26일)에 22개 브랜드가 참여한 ‘스프링 가든 마켓’도 봄의 시작을 알리는 생동감과 편안함, 따스함을 느낄 수 있는 백화점 안의 정원 컨셉을 담아 눈길을 끌었다.


김태현 리더는 “부가사업을 통해 매출하락을 보완하고 예정된 팝업 오픈을 흔들림 없이 이어가면서 신뢰가 더 탄탄해지고, 신규 공간들의 오픈 문의도 늘고 있다”며, “긴 호흡으로 차근히 당초 계획했던 것들을 실행하며 롱런 체력을 키워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가치공간은 이달 중 공유 팝업스토어 어플, 오는 6월 라이브 커머스 플랫폼 런칭을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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