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러리아 명품관, 럭셔리 콘텐츠 스케일 업

발행 2019년 08월 08일

조은혜기자 , ceh@apparelnews.co.kr

이스트 내 다수 명품 브랜드 웨스트로 이전
오는 15일부터 이스트에 명품 팝업 존 운영

 

[어패럴뉴스 조은혜 기자] 갤러리아백화점(대표 김은수)이 가을시즌을 앞두고 압구정동 명품관 이스트 내 다수 브랜드를 웨스트로 이전하며 본격적인 매장개편에 들어간다.


이스트에 있던 명품남성 브랜드(루이비통, 구찌, 벨루티 등)가 웨스트로 이동해 오는 12월부터 순차적으로 오픈한다. 더불어 ‘셀린’ 남성 국내 1호점과 ’펜디‘ 남성 등이 추가로 오픈, 웨스트의 명품남성 경쟁력이 배가된다. 웨스트에 새롭게 구성되는 명품 남성 존은 4층 면적의 절반  가량 차지한다.


갤러리아백화점 관계자는 “지난해 명품 남성 상품군은 전년 대비 32%의 매출신장을 기록했으며, 올 상반기도 두 자릿수 이상 신장했다“며, “명품 남성 브랜드를 집중력 있게 보여주어 명품시장의 큰 손으로 떠오르는 30, 40대 남성들을 적극 공략할 것”이라고 말했다.


웨스트 3층 슈즈 존은 명품여성 슈즈 브랜드(크리스챤루부탱, 지미추, 마놀로블라닉 등)가 옮겨가, 럭셔리 슈즈 존으로 새 단장한다. 이탈리아 명품 슈즈 브랜드 ‘아쿠아주라’ 단독매장도 국내 최초로 오픈한다. 10월부터 순차적으로 문을 열 예정이다.


웨스트 5층에는 프리미엄 테이블웨어 및 가구 존이 구성된다. 9월 중순부터 침대 브랜드 ‘시몬스’의 최 상위 라인 매장과 청담 및 압구정 일대에서 쇼룸을 운영하는 수입 가구 전문 브랜드 ‘BOE’, 수입 가구 편집샵 ‘스페이스로직’이 순차 오픈하며, 12월에는 티(Tea) 전문 브랜드가 신규 오픈한다.


이스트에서 이동한 브랜드 공간은 편집매장 확대와 신규 브랜드들로 재편된다.


이스트 4층에 갤러리아의 자체 남성패션 편집 매장 ‘지스트리트 옴므 494’가 웨스트 편집매장인 ‘지스트리트 옴므 494 +’와 통합해 두 배 규모로 오픈했으며, ‘로로피아나’를 비롯한 명품 남성 브랜드 다수가 입점할 예정이다. 이스트 하이주얼리&워치 매장에는 오는 12월 독일 대표 명품 시계브랜드 ‘랑에운트죄네’가 오픈한다.


오는 15일(목)부터는 이스트의 정문 입구 쪽 1층 에스컬레이터 상행선 앞 A급 위치에 최정상급 명품 브랜드의 상시 팝업 존(86㎡ 면적)이 운영된다. 최근 명품 브랜드들이 신규 라인이나 한정판, 단독 상품들을 테스트하는 플랫폼으로 2주 정도 운영되는 팝업 매장을 적극 활용하고 있어서다.


첫 팝업 주자는 프랑스 명품 ‘디올(Dior)’이다. 이달 15일부터 29일까지 ‘Autumn-Winter 2019-2020 Collection’ 팝업스토어를 열고, ‘디올’의 신상 가방과 슈즈라인 일부를 아시아 단독으로 선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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